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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의협 “의대 정원 확대 땐 모든 수단 동원 강력 투쟁”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31018() 뉴스

 

1018일자 동아, 조선일보는 의사단체가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일방적으로 발표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는 내용을 주요뉴스로 보도했다.

 

동아일보

 

대통령실은 172006년부터 3058명으로 묶여 있는 의대 정원 확대 문제에 대해 근거에 입각해 원칙대로 추진할 것이라며 의료계에서 빡빡 우긴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의사 수 증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정원 확대는 꼭 필요한 일이라며 “2050년 의사가 23만 명 부족할 수 있다는 추계가 나온 만큼 더 미룰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금 의대 정원을 늘려도 의사 수는 10년 뒤에나 늘어나는 수준이라며 윤 대통령도 의대 정원에 대해서는 늘려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저항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꼭 필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는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등의 현실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의사 수 증원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조선일보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의대정원 확대 대응을 위한 긴급 의료계 대표자 회의에 앞서 “2020년 파업 때보다 더 큰 불행한 사태가 나올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 전공의 등을 중심으로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의사단체가 파업에 나선 것을 언급한 것이다. 파업 사태가 이어지자 정부와 의료계는 그해 94일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 등을 중단하고 코로나 상황이 안정된 원점에서 재논의한다는 합의를 발표했었다.

 

경향신문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추진하자 의사단체가 긴급회의를 열고 모든 수단을 동원한 강력한 투쟁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총파업에 대해선 지금 언급하는 건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선을 그었다. 정부는 오는 19의사 수 증원원칙을 포함한 지역·필수의료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하되, 정확한 의대 정원 증원 규모는 밝히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의사협회(의협)17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의대 정원 확대 대응을 위한 긴급 의료계 대표자 회의를 열었다.

중앙일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로부터 기습 공격을 당한 이스라엘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18(현지시간) 이스라엘을 방문한다. 동시에 바이든 대통령은 이란의 개입 등 확전 가능성을 차단하고, 이스라엘의 과도한 공격을 견제해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를 막아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접점을 찾기 어려운 두 가지 난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놓고 엄청난 도박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서울신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현지시간) 이스라엘을 전격 방문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함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충돌 사태를 논의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등과도 회동할 예정이어서 가자지구 진입 강행 등 확전 기로에 선 무력 충돌 사태가 전환점을 맞을지 주목된다.

백악관은 16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방문해 하마스의 잔혹한 테러 공격에 직면한 이스라엘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를 표시하고 다음 조치를 협의할 것이라며 하마스가 팔레스타인인들의 존엄성과 자결권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가자지구 시민들의 인도주의적 요구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겨레

 

미국과 이스라엘이 국제기구의 가자지구 민간인 구호 활동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8일 이스라엘을 방문한다.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6(현지시각) 텔아비브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난 뒤 기자회견에 나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국제기구가 가자지구 민간인을 구호할 수 있는 계획을 만들기로 합의했다이는 가능한 한 빨리 가자지구로 구호물자가 흘러들어가기 위해 결정적인 조처라고 설명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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