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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카카오 김범수, '시세조종 의혹' 조사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31024() 뉴스

 

1024일자 중앙일보,국민일보 등은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전 의장이 카카오가 SM 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를 위해 시세조종을 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중앙일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조종 의혹으로 금융감독원에서 16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김 창업자는 24일 오전 139분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조사에서 어떤 내용을 소명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간단히 입장을 밝혔다.

김 창업자는 '카카오 주가가 폭락하고 있는데 주주들에게 할 말이 있는지', '책임 경영을 위해 복귀할 생각이 있는지' 등 질문이 이어졌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현장을 떠났다.

 

국민일보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전 이사회 의장이 23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로 금융감독원의 소환조사를 받았다. 김 전 의장은 카카오톡을 단숨에 국민 메신저로 키운 기업가다. 하지만 한국 1위 플랫폼이라는 타이틀이 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력한 플랫폼을 무기로 사업을 과도하게 확장하다 카카오가 위기에 빠졌다는 지적이다. 김 전 의장이 지난 2010년 내놓은 카카오톡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000만명을 넘기며 화려하게 출발했다. 당시 그는 기자간담회에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일 수 있지만, 우리의 경쟁자는 페이스북과 트위터(현재 X)”라고 강조했었다.

 

한국일보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23일 오전 10시께 피의자 신분으로 금융감독원에 출석했다. 앞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 조종 의혹과 관련해 카카오 창업자인 김 센터장에게 출석을 통보했다. 김 센터장은 이날 금감원에 출석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조사실로 향했다.

 

동아일보

 

이스라엘군이 23(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지구 내에서 밤새 탱크와 보병부대를 동원한 제한적인 지상 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광범위한 지상군 투입 전 각종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하마스의 작전용 터널, 박격포, 대전차 발사대 등 가자지구 내 320개 이상의 목표물을 파괴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는 보도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내 지상 작전 실행을 밝힌 것은 7일 전쟁 발발 이후 처음이다.

 

조선일보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서 치위생사로 근무 중인 파팀 모하메드 알리(24)23일 본지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가자지구는 물론이고 서안지구에서도 이스라엘군의 횡포가 극심해져 맞아 죽는 팔레스타인인들이 늘고 있다한국 국민들도 팔레스타인이 맞닥뜨린 잔혹한 현실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 드라마를 좋아한다는 알리가 미스터 션샤인을 가장 인상적인 작품으로 꼽는 이유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경향신문

 

국민의힘이 23일 당 쇄신을 이끌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인 위원장은 와이프와 아이 빼고 다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고, 김기현 대표는 인 위원장에게 전권을 주겠다며 힘을 실었다.

당내에서는 불편한 것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카드”(천하람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당협위원장), “대수술을 집도할 수 있을까”(윤상현 의원) 등 의구심이 제기됐다.

 

서울신문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3(현지시간) 수도 리야드 네옴시티 전시관을 찾아 사우디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 기업의 참여 의지를 밝혔다.

사우디와의 대규모 방위산업 수출계약 체결이 임박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한·사우디 정상 간 공동성명이 도출된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리야드 네옴 전시관에서 열린 ·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사우디가 추진 중인 네옴시티 등에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도시건설 역량을 결합한다면 양국이 함께 미래 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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