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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으로 구속됐다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31219() 뉴스

 

1219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으로 구속됐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가 18일 정당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됐다. 이번 의혹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 전 대표가 수사 착수 250일 만에 구속되면서 돈봉투를 수수한 것으로 알려진 의원들에 대한 검찰의 후속 수사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159분경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당 대표 경선 관련 금품 수수에 일정 부분 관여한 점이 소명되는 등 사안이 중하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유 부장판사는 인적 물적 증거에 대해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피의자의 행위 및 제반 정황에 비춰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도 했다.

 

조선일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으로 18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송 전 대표를 상대로 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당 대표 경선과 관련한 금품 수수에 일정 부분 관여한 점이 소명되는 등 사안이 중하다인적·물적 증거에 관하여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피의자의 행위 등에 비추어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송 전 대표를 구속 상태에서 추가 조사한 뒤 돈봉투 수수 의혹이 있는 의원들을 향해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사건의 핵심 인물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검찰 수사 8개월 만에 구속됐다.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당 대표 경선과 관련한 금품수수에 일정 부분 관여한 점이 소명되는 등 사안이 중하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 부장판사는 인적·물적 증거에 관해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피의자의 행위 및 제반 정황에 비춰 증거인멸의 염려도 있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장 최재훈)는 지난 13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3자 뇌물수수,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송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겨레

 

유창훈 서울중앙지검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8피의자가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당대표경선과 관련한 금품수수에 일정 부분 관여한 점이 소명되는 등 사안이 중하다. 인적, 물적 증거에 관하여 수사과정에서 확인된 피의자의 행위 및 제반 정황에 비추어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송 전 대표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장 최재훈)는 지난 13일 정치자금법 위반과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송 전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경향신문

 

북한이 18일 고체추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발사했다. 전날 밤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지 약 10시간 만에 단행한 군사 도발이다. 미 핵추진 잠수함 미주리함(SSN-780)의 국내 입항과 한·미 핵협의그룹(NCG) 논의 결과에 대한 고강도 반발로 풀이된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군은 오늘 오전 824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탄도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돼 약 1000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했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북한이 쏜 미사일이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ICBM, 즉 화성-18형이라고 밝혔다. 올해 들어 5번째 ICBM 발사로 한 해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서울신문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는 출생정책을 인천시가 내놨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을 발표했다. 이 정책은 태아부터 18세까지 성장 전 단계를 중단 없이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인천시는 부모급여, 아동수당, 첫 만남 이용권, 초중고 교육비 등 18세까지 총 7200만원을 주는데 이에 더해 천사 지원금(1040만원), 아이(i) 꿈 수당, 임산부 교통비 등으로 2800만원을 추가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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