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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국민의힘 한동훈, 지역구나 비례대표도 총선출마 안한다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31227() 뉴스

 

1227일자 동아, 조선일보등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역구나 비례대표도 총선출마 안한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정치 무대 등판 첫 메시지로 내년 총선 불출마 뜻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이 대표의 민주당이 운동권 특권세력과 개딸전체주의와 결탁해 자기가 살기 위해 나라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비대위원장 취임 첫날부터 총선 불출마를 강조하고 야권 유력 대선 주자인 이 대표와의 차별화를 부각한 것. 한 위원장이 정치 목표를 차기 대선으로 잡고 정치 행보를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선일보

 

한동훈(50)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오늘 정치를 시작하면서부터 선민후사(先民後私)를 실천하겠다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겠다. 비례대표로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을 하며 저는 승리를 위해 뭐든지 다 할 것이지만, 제가 그 승리의 과실을 가져가지는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전국위원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한 위원장 임명안을 가결했다. 전국위원 재적 824명 중 650명이 참여해, 찬성 627(96.5%), 반대 23(3.5%)가 나왔다.

 

중앙일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을 전면에 내걸었다. 한 위원장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저는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고 비례대표로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직 동료 시민과 나라의 미래만 생각하면서 승리를 위해서 용기 있게 헌신하겠다고 했다. “저부터 선민후사(先民後私)’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면서다. 일반적으로 총선을 앞둔 비대위원장은 전략적 요충지에 출마하거나 비례대표로 나서 선거를 지휘하는데 이러한 관행과 다른 선택을 한 것이다.

 

경향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교 안에서 생겨나는 갈등 대부분이 학부모와 연결돼 있다면서 업무 방해를 하거나 교권 침해를 할 경우에는 단호하게 학부모에게 법적으로 대응하는 분위기를 전달하고 메시지를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최근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출입기자단 공동 인터뷰에서 “(학부모 민원과 관련해) 그동안 무제한으로 의견을 낼 수 있게 방법, 횟수 등이 열려 있었다면서 교육 이외의 이런 부분에서 반복적 민원 등에서 빼앗기는 할애하는 문제가 생겨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신문

 

성탄절 새벽 32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는 오래된 법에 따라 만들어진 노후 설비, 무용지물이 된 방재 설비와 대응 매뉴얼 등 세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면서 피해를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재 피해를 줄이는 스프링클러나 방화문이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가 전국 600만 가구로 추산되는 만큼 2의 도봉구 화재가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경보형 화재감지기·가스자동차단기 등의 장비를 설치해 스프링클러의 부재를 보완하고, 소방 교육 의무화와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해 방화문을 열어 두는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겨레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검증보도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진동 뉴스버스 발행인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지난 10월 뉴스버스 전 기자의 집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 사건특별수사팀(부장 강백신)은 정보통신망법의 명예훼손 혐의로 이 발행인의 집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뉴스버스가 20211021일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중수부)대장동 일당중 한 명인 조우형씨의 범죄 혐의를 알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보도한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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