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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경기 군포시 아파트 화재발생 ..2명 사망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412() 뉴스

 

12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2일 오전 715분쯤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명 사망했다는 기사를 주요뉴스로 보도했다.

 

조선일보

 

2일 오전 740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15층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화재가 발생한 집 주민 가운데 50대 남성이 사망했으며, 50대 여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부부 사이로 알려졌다. 또 아파트 주민 10여명은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다.불이 났을 당시 집 안에는 이들 부부의 아들, , 손녀 등 모두 5명이 있었으나 자녀들은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신고 접수 1시간 10분여 만인 오전 826분쯤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일보

 

2일 오전 715분께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15층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9층 화재가 발생한 집 주민 50대 남성 A씨가 숨지고 50대 여성 B씨가 심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중태다. A씨와 B씨는 부부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났을 당시에 집 안에는 A씨 부부의 아들과 딸, 손녀까지 총 5명이 있었으나 자녀들은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주민 9명도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다.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1시간10분여만인 오전 826분께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49대와 인력 120여명을 투입해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겨레

 

2일 오전 715분께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한 15층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9층에 살던 50대 남성 ㄱ씨와 부인 ㄴ씨가 심한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이나 중태다. 또 주민 9명도 연기를 마시는 등 다쳤다. 불이 났을 당시에 집 안에는 ㄱ씨 부부의 아들과 딸, 손녀까지 모두 5명이 있었으나, 자녀들은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신고 접수 1시간 10분여 만인 오전 826분께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모두 꺼졌다.

 

동아일보

 

새해 첫날인 1일 일본 서부 이시카와(石川)현 노토(能登)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진원지로부터 30km가량 떨어진 와지마(輪島)시의 도로가 쩍쩍 갈라지고 시민들이 건물에서 빠져나와 대피해 있는 모습. 일본 본토로서는 2011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13년 만에 가장 강력한 지진이다. NHK이번 지진으로 이시카와현 나나오시에서 2명이 심폐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강원 동해시 묵호동 등 동해안에서도 최고 67cm 높이의 지진해일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추후 더 높은 지진해일이 올 수 있으며 24시간 이상 계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향신문

 

12살 초등학생과 15살 외국인 중학생이 무면허로 번갈아 운전하면서 인터넷 방송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중학생 A군과 초등학생 B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A군 지난달 31일 오후 10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에서 무면허로 6km가량 번갈아 가면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등을 인적이 많은 센트럴파크 등을 20여분 돌아다녔다.

A군 등은 무면허 운전하는 것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했고, 이튿날인 이날 오전 020분쯤 이를 본 시청자가 신고해 경찰에 붙잡혔다. 유튜브 방송에는 무면허 운전 장면과 욕설 등이 담겼다. 조사 결과, 초등학생인 B군은 자신의 아버지의 차 열쇠를 들고나온 뒤 이웃 아파트 단지에 사는 외국인 중학생 A군과 연락해 함께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신문

 

새해 첫 출근길 서울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내부에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낙서가 발견됐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로 올라가는 방향 통로 벽면에 낙서를 하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역에는 검은색과 빨간색으로 대한민국 41=10’ ‘법 정신 등이라고 적힌 낙서가 발견됐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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