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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부산서 ‘흉기 피습’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413() 뉴스

 

13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방문 중 흉기에 찔리는 습격을 당했다는 기사를 주요머릿기사로 보도했다.

 

동아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오전 1027분경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며 걸어서 이동하던 중 김 씨의 칼에 왼쪽 목 아래 부위를 찔렸다. 김 씨는 지지자 행세를 하며 머리에 내가 이재명이라는 문구가 적힌 파란색 종이 왕관을 쓴 채 사인 하나만 해달라며 이 대표에게 접근했다. 그러다 미리 준비해 간 18cm 길이의 칼을 상의 주머니에서 꺼내 들어 갑자기 이 대표를 습격했다.

 

중앙일보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하며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를 향해 사인 하나만 해 달라며 다가가던 김모씨(67)는 당 관계자가 접근을 제지하자 곧바로 흉기를 꺼내 이 대표의 왼쪽 목을 찔렀다. 오전 1027분쯤이었다. 김씨는 나는 이재명이라고 쓴 파란색 종이 머리띠를 두른 채 다른 손에는 총선 200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었다. 목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이 대표는 사건 발생 22분 만에 도착한 119 구급차에 실려 부산시 서구 부산대병원 외상센터로 이송돼 응급조치를 받았다. 1.5가량의 열상을 입은 이 대표는 오후 1시쯤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봉합 수술을 받았다. 경찰은 김씨를 현장에서 체포해 부산경찰청에서 조사 중이다. 경찰은 김씨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고, 그는 조사 과정에서 죽이려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경향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방문 중 흉기에 찔리는 습격을 당했다. 이 대표는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 김모씨를 현장에서 검거해 살인미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이 남성은 이 대표를 죽이려고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정치권은 일제히 있어서는 안 될 테러라고 규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27분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하다 한 6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왼쪽 목을 찔려 쓰러졌다. 이 대표는 의식은 있지만 출혈이 심한 상태였고 곧바로 부산대병원 외상센터로 실려갔다.

 

조선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내년 도입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2024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과도한 부담의 과세가 선량한 투자자에게 피해를 주고 시장을 왜곡한다면 시장원리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금투세는 주식 등 금융 상품 투자로 얻은 연간 수익이 5000만원을 넘을 경우 해당 수익의 20~25%를 부과하는 세금으로, 2020년 법안이 통과돼 20231월 시행 예정이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 등 반발로 정부·여당이 반대하면서 2025년까지 2년간 도입이 미뤄졌다.

 

한겨레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일본 혼슈 중부에 위치한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48명이 숨졌다. 진원에서 가까운 이시카와·도야마·니가타현 등은 129번의 여진이 계속되면서 주민들이 밤새 공포에 떨어야 했다. 일본 이시카와현은 이시카와현 내에서만 2일 오후 3시 반 기준 사망자가 최소 48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시카와현은 진도 7로 지진 피해가 가장 심각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는 최소 80명 이상으로 이 가운데 중상자도 있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레이와 6년 노토반도 지진으로 부르고 있다.

 

국민일보

 

2일 국회 예산정책처 중기재정 전망과 통계청 20222072년 장래인구추계 자료를 토대로 단순 추산한 2023년 학령인구(617) 1인당 교육교부금은 1207만원으로 집계됐다.1인당 교육교부금은 20241290152원에서 2028(20078913만원) 2000만원을 넘어서고, 2032(30394048)에는 3000만원 선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학령인구의 빠른 감소와 교육교부금 증가세가 맞물린 결과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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