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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북한, 3일 연속 서해 NLL 인근 포격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418() 뉴스

 

18일자 동아일보, 한계레등은 북한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연평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 완충구역에 88발의 포탄을 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북한이 5, 6일에 이어 7일 연평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 완충구역에 88발의 포탄을 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은 이날 담화에서 한국을 겨냥해 사소한 도발에도 즉각적 불세례를 가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위원장은 200발 넘는 포탄을 퍼부은 포격 도발 첫날인 5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를 각하라고 부르며 일본 노토반도 대지진과 관련해 위로 전문을 보냈다. 북한 최고 지도자가 일본 총리에게 위로 전문을 보낸 건 처음이다. 북한이 한국에 대해서는 민족, 동족이 아닌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하고 무력도발 수위를 높이는 반면 일본에는 우호적 제스처를 취한 데 대해 정부는 지난해부터 대폭 강화된 한미일 3국 공조를 이간질해 균열을 내려는 갈라치기 전략이라고 보고 있다.

 

한겨레

 

북한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연속으로 서북 도서에서 포 사격을 했다.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지난 6일 자신들이 한 것은 폭약을 터뜨린 기만이었다고 주장했고, 합동참모본부(합참)수준 낮은 심리전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합참은 7북한군은 오늘 오후 4시께부터 오후 510분께까지 연평도 북방에서 9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총선을 앞두고 예상되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만반의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적이 도발 시에는 ··원칙에 따라 압도적이고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합참은 북한군 포탄이 북방한계선(NLL) 이남에 떨어지진 않았다고 했다

 

경향신문

 

북한이 사흘 연속 포병 사격 도발을 단행했다. 9·19 남북 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북한이 이를 실제 행동으로 옮기면서 남북 간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7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연속으로 서해 접경지 일대에서 포병 사격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4시경부터 오후 510분까지 연평도 북방에서 90발 이상의 포 사격을 진행했다. 포탄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에 떨어졌다.

 

서울신문

 

월요일인 8일 서울 출근길 기온이 영하 9도로 떨어지면서 두꺼운 외투를 꺼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반짝 강추위 이후 9일부터는 평년 수준의 기온이 이어지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크게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3,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로 예보됐다.중부지방·전북 동부·경북 내륙은 영하 10도 이하, 일부 강원 내륙과 산지는 영하 15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겠다. 서울은 최저기온이 영하 9, 최고기온이 0도로 예상된다. 9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3~8도 정도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5도 이하의 추운 날씨는 계속되겠다.

 

조선일보

 

태영그룹이 워크아웃(기업 구조 개선 작업)을 신청한 태영건설을 지원하는 추가적인 자구 방안을 이르면 8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 고위 관계자는 7채권단과 태영 측이 추가 자구안에 담길 내용을 놓고 밤늦게까지 조율을 거듭했다면서 태영도 사재 출연 부족논란 등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추가 자구안은 이런 우려를 상당 부분 해소하는 수준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8일 오전 금융 당국 수장 회의체인 ‘F(Finance)4 회의를 열고 태영의 자구안과 워크아웃 개시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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