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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여야 선대위 출범…선거전 본격화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4313() 뉴스

 

313일자주요일간지 대부분은 국민의힘은 한동훈 위원장 등 5인 체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등 3인 체제 선대위를 출범시키면서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국민일보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앞두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고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4명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중앙선대위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참여하는 ‘3체제의 선대위를 출범시킨 것에 맞서 한 위원장을 앞세우고 중량감 있는 인사 4명을 배치하는 ‘1+4 체제의 선대위를 꾸린 것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한 위원장이 기본적으로 원톱이고 나머지 네 명이 보조를 맞춰가는 체제라고 설명했다.

 

세계일보

 

여야가 4·10 총선을 진두지휘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진용을 꾸렸다. 여당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원톱으로 하고 당의 중진들이 뒷받침하는 형태의 선대위를 구성했고 야당은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 이해찬 전 대표를 나란히 앞세운 ‘3체제로 선대위를 출범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 비대위원장을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하고 나경원·안철수·윤재옥·원희룡 후보가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국민의힘 4·10 총선 선거대책위원회가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에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등 4명의 공동 선대위원장까지 '5인 체제'로 꾸려졌다.장동혁 사무총장은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선대위 구성안을 발표했다.당 지도부 '투톱'인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외에 나경원(서울 동작을) 전 의원, 안철수(경기 분당갑) 의원, 원희룡(인천 계양을)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수도권에서 직접 뛰고 있는 중량급 인사들을 더했다

 

동아일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2검찰 독재 정권 조기 종식과 사법 정의 실현을 위해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전날 비례대표 출마 계획을 밝힌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위원장을 검찰 독재의 황태자라고 지칭하며 “(한 위원장도) 평범한 사람들과 같이 공정하게 수사받도록 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 것이라고 했다.

 

한겨레

 

정부에 대화를 촉구하며 집단 사직을 예고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정부·의사·시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꾸려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논의해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반면 정부는 연 2천명 증원을 고수하며 제안을 거절해 의-정 갈등이 확산할 조짐이다.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증원할) 의사 수를 2천명으로 정하지 말고 대화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자고 밝혔다.

 

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시민사회 몫 후보(국민후보)를 두고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반미·종북 인사라는 공세를 받은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과 정영이 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총장이 12일 자진 사퇴했다. 비례대표 1번인 전 위원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오늘 더불어민주연합 비례후보로 등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시민사회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역대 최악의 프루트플레이션’(과일값 폭등에 따른 물가 상승)이 우리 사회를 덮쳤다. 과일값 상승률과 전체 평균 물가 상승률 격차는 39년 만에 최대 폭으로 벌어졌다.

정부는 국민 과일인 사과값이 폭등한 원인에 대해 지난해 3월부터 이어진 이상 저온 현상으로 인한 서리,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탄저병 등 병해충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 결과 사과의 대체 품목인 배와 귤, 감까지 가격이 잇따라 뛰었다는 것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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