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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서울시 버스 노사의 임금 협상이 결렬 ..서울 시내버스 97% 파업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4328() 뉴스

 

328일자 대부분의 주요일간지는 서울시 버스 노사의 임금 협상이 결렬되면서, 노조가 서울 시내버스 대부분 운행을 멈추는 파업에 돌입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28일 오전 220분 경 사측인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노조와 조합 측은 27일 오후 3시 경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어 11시간 넘게 협상을 벌였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서울시 버스노조는 그간 12.7% 임금 인상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사측은 최근 5년 간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면 과도한 요구라고 주장했다. 결국 양측의 주장은 이견을 좁히지 못 했고, 버스노조의 파업 찬반 투표에서는 재적 조합원 88.5%가 파업에 찬성했다.서울 시내버스 노조에는 65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파업으로 전체 서울 시내버스 7382대 중 97.6%에 해당하는 7210대가 운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

 

노조는 28일 새벽 4시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시민들의 출근길에 큰 불편이 예상된다.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하는 것은 2012년 이후 12년만이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에는 64개 버스회사 근로자들이 가입돼 있다. 이중 이번 임금 협상의 대상인 회사는 61개사다. 전체 서울 시내버스 7382대 중 97.6%에 해당하는 7210대가 운행을 멈출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

 

서울 시내버스가 28일 오전 4,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한다. 서울시 버스노동조합(버스노조)12년 만에 총파업에 들어가면서다. 버스노조와 사측인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전날 오후 3시부터 28일 새벽까지 릴레이 협상을 벌였지만, 임금인상률을 두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막판 협상이 불발로 끝나면서 노조는 이날 오전 4시부터 예정대로 총파업에 돌입한다.

 

서울신문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첫 차부터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서울시가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서울 시내버스 노사간 임금협상이 결렬됐다. 서울 시내버스의 97%에 달하는 7200여대가 운행을 멈춰 출근길 교통대란이 예상된다.이에 서울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 ·()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교통대책을 마련,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했다.

 

세계일보

 

서울 시내버스가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서울 지역 버스 파업은 12년 만의 일이다. 새벽비가 내리는 와중에 차편까지 끊기면서 출근길에 대혼란이 시작됐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에는 64개 버스회사 근로자들이 가입돼 있다. 이중 이번 임금 협상의 대상인 회사는 61개사다. 전체 서울 시내버스 7382대 중 97.6%에 해당하는 7210대가 운행을 멈췄다.

 

경향신문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031년까지 일부 기능 이전이 예정된 여의도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의 개발 규제를 풀어 금융·문화 중심 메가시티로 만들겠다고 했다.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두고 흔들리는 서울·충청권 표심을 노린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들이 모두 국회를 세종으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해온 상황이어서 한 위원장의 공약이 큰 파장을 일으키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겨레

 

4·10 총선의 승부를 가를 13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280시에 시작한다. 서울 등 수도권과 부산·경남, 충청권 민심의 향배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겠다고 승부수를 띄웠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충북 지역을 찾아 여러분이 이기셔야 대한민국 국민이 반국민세력 국민의힘을 이기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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