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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윤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에서, 더 강한 대한민국 건설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467() 뉴스

 

67일자 주요일간지대부분은 윤석열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에서 북한의 잇따른 도발행위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북한을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경향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제69회 현충일 추념사에서 평화는 굴종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을 암흑의 땅이라고 부르고, 오물 풍선 살포를 비열한 방식의 도발이라고 표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현충일 추념식에서 우리의 힘이 더 강해져야만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서해상 포사격과 미사일 발사에 이어 최근에는 정상적인 나라라면 부끄러워할 수밖에 없는, 비열한 방식의 도발까지 감행했다정부는 이러한 북한의 위협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오물풍선 살포를 비롯해 북한의 잇따른 도발 행위를 두고 정상적인 나라라면 부끄러워할 수밖에 없는 비열한 방식의 도발이라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밝은 나라가 됐지만 휴전선 이북은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암흑의 땅이 됐고, 이곳에서 불과 50남짓 떨어진 곳에 자유와 인권을 무참히 박탈당하고 굶주림 속에 살아가는 동포들이 있다북한은 역사의 진보를 거부하고 퇴행의 길을 걸으며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국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현충일인 6북한 정권은 정상적인 나라라면 부끄러워할 수밖에 없는 비열한 방식의 도발까지 감행했다정부는 북한의 위협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평화는 굴종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며 우리의 힘이 더 강해져야만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추념사에서 북한 정권은 역사의 진보를 거부하고 퇴행의 길을 걸으며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최근 오물 풍선을 살포하고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공격을 하는 등 복합 도발에 나서는 점을 강하게 비판한 것이다.

 

한겨레

 

북한이 대북 전단 재살포에 백배의 오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한 지 나흘 만인 6일 탈북민단체가 전단 20만장 등을 북쪽으로 날려보내 남과 북의 날선 대치를 벼랑 쪽으로 좀더 밀어부쳤다. 통일부는 표현의 자유 보장을 앞세워 대북 전단 살포를 단속·제지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휴전선 이북은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암흑의 땅이라며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으로 북한을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남과 북의 군사적 충돌 위험이 더 커졌다는 우려가 쏟아진다.

 

동아일보

 

북한이 다시 오물 풍선테러에 나서면 최전방 지역 대북 확성기를 즉각 설치한다는 방침을 우리 군이 세운 것으로 6일 확인됐다. 군은 오물 풍선 재살포의 피해 규모 등에 따라서는 확성기 설치와 동시에 즉시 방송 재개까지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날 새벽 탈북민단체는 대북 전단 20만 장을 실은 풍선 10개를 북한에 살포했다. 북한은 앞서 대남 오물 풍선 세례를 퍼붓다가 돌연 2일 밤 잠정 중단담화를 내고 한국 것들이 반공화국 삐라(전단) 살포를 재개하는 경우 발견되는 양과 건수에 따라 백 배의 휴지와 오물량을 다시 집중 살포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조선일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오는 17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하고 전체 휴진(총파업)을 하기로 6일 결의했다.

비대위는 전공의를 향한 (정부의) 행정처분이 완전히 취소되고 이번 의료 사태의 정상화를 위한 합리적 조치가 시행되지 않는다면 17일부터 진료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정부는 전국 수련병원에 전공의 사직서 수리를 허용하면서 복귀하는 전공의에게는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 절차를 중단하겠다고 했다. 그럼에도 이날 비대위가 정부에 거듭 행정처분 취소를 요구한 건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거나 재차 집단 행동을 하더라도 불이익을 줘선 안 된다는 취지로 받아들여졌다.

 

중앙일보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전공의 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 오는 17일부터 전체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서울대 의대 비대위)6전체 교수 총회와 설문 결과를 종합해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전체 휴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휴진 시작일은 617일이며, 전공의를 향한 행정처분이 완전히 취소되고 이번 의료사태의 정상화를 위한 합리적 조치가 시행되지 않는다면 해당일부터 진료를 중단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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