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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전북과 충남, 경북 지역에 ‘야행성 폭우’...1시간에 146mm ‘물 폭탄’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4711() 뉴스

 

711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9일 밤부터 10일 새벽까지 전북과 충남, 경북 지역에 야행성 폭우가 내려 침수와 산사태, 제방 붕괴 등 큰 피해가 났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9일 밤부터 10일 새벽까지 전북과 충남, 경북 지역에 역대급 야행성 폭우가 내리면서 시간당 강수량이 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0년에 한 번 내릴 만한 폭우였다.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도 이어졌다. 도심에 내렸다면 자칫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만큼 지금이라도 기상 이변이 일상화된 한반도 상황에 맞는 재난안전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군산 어청도에는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시간당 146mm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기후변화로 확 바뀐 한반도의 강수 패턴을 분석했습니다.

 

중앙일보

 

10일 대전과 충남·충북, 호남과 영남 지역에 시간당 100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충남 논산에서는 엘리베이터가 물에 잠기면서 1명이 숨졌다. 또 서천과 금산에서는 산사태, 충북 옥천군에서는 차가 물에 잠기면서 각각 1명이 목숨을 잃었다. 영동에서는 농막에 거주하던 주민이 실종돼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쯤 충남 논산시 내동의 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가 지하 2층에서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해 남성 한 명이 사망했다.

 

조선일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은 제1 정당, 수권 정당인 민주당의 책임이라며 당대표 연임 도전을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먹사니즘(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철저히 민생 문제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8·18 당대표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단언컨대 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먹사니즘이 유일한 이데올로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지난 9일 밤~10일 새벽 전국 곳곳에 기록적인 호우가 쏟아져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전북 군산은 1시간 기준으로 기상관측 사상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고, 전북 익산·충남 부여 등에는 5시간 만에 200넘는 호우가 쏟아졌다. 충남 지역에서는 이날 폭우로 3명이 숨졌다. 오전 3시쯤 지하 1층까지 물에 잠긴 논산의 한 오피스텔 승강기 안에서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오전 357분쯤엔 서천군 비인면에서 산사태로 인해 주택이 무너졌고, 집 안에 있던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오전 1048분쯤에는 금산군 진산면 한 주택에 사람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에 나섰지만 주택 안에 있던 60대 여성은 숨진 채 발견됐다. 대구에서는 밭에 나왔던 60대 남성이 불어난 물살에 농로로 빨려 들어가 목숨을 잃었다. 충북 영동에서는 농막에 거주하던 70대 주민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하고 있다.

 

서울신문

 

거대 야당이 주도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촉구하는 국민동의 청원과 관련해 오는 19일과 26일 청문회를 열기로 한 데 대해 헌법·정치학자(10)들은 대체로 법 조항을 이용한 정치 공세라고 평가했다.대통령 탄핵소추라는 엄중한 사안이 정치적으로 소비돼서는 안 된다는 점에서 청문회와 같은 공론화는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한겨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0(현지시각)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러-북의 밀착은 한미일의 캠프데이비드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었는지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워싱턴디시(DC)에서 기시다 총리를 만나 머리발언에서 최근 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자고 말했다.

 

국민일보

 

부동산시장이 다시 들썩이면서 하반기 집값 상승전망이 더욱 힘을 받고 있다. 시장을 이끄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해 3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5월의 9억원 이상 거래도 역대 최다에 달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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