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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장서 피격…총격범은 현장 사살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4715() 뉴스

 

715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현장에서 총격을 받고 오른쪽 귀에 부상을 입었다는 기사를 주요뉴스로 보도 했다.

 

동아일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13(현지 시간) 유세 중 총격을 받았다. 오른쪽 귀 윗부분에 총상을 입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긴급 대피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암살 용의자를 포함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 전직 대통령이자 유력 대선 후보에 대한 암살 시도로 114일 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이 다시 한번 격랑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세 무대는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SS) 요원들과 경호원들이 뛰어오르며 아수라장이 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귀와 얼굴에는 출혈로 보이는 핏자국이 선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을 둘러싼 경호원들 사이로 싸우자(Fight)”를 외치며 주먹을 불끈 쥐었고, 지지자들은 미국(USA)’을 연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부축을 받으며 내려가 차량을 타고 현장을 떠났다.

 

조선일보

 

오른쪽 귀로부터 흘러내리는 피가 얼굴에 흥건한 채 단상 아래로 피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분 만에 두 다리로 일어섰다. 13일 오후 615분쯤 펜실베이니아주() 유세장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비명이 쏟아지는 가운데 트럼프는 연단에서 솟아 나와 하늘을 향해 주먹을 흔들어 보이며 싸우자(Fight)”라고 소리쳤다. 그가 비밀경호국 요원들에게 둘러싸여 무대에서 내려갈 때 지지자들은 그를 따라 싸우자, 싸우자!”라고 외쳤고 곧이어 유에스에이(USA·미국)”라는 구호가 유세장을 뒤덮었다. 트럼프 뒤로는 푸른 하늘에 거대한 성조기가 펄럭였다. 대통령 후보 암살 시도라는 불의의 사건이 불사조 트럼프의 이미지로 변하는 순간이었다.

 

중앙일보

 

13(현지시간) 오후 615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야외 유세장. 트럼프가 불법 이민 문제를 거론하며 “(국경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한번 보라며 고개를 돌린 찰나 여러 발의 총성이 연이어 울렸다. 연단 밑으로 몸을 숨긴 트럼프의 오른쪽 귀에선 피가 흘러내렸고 청중의 비명 속에 행사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세계일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 유세 도중 암살범이 쏜 총알에 귀가 관통되는 부상을 당했다. 미국의 전직 대통령이자 유력 대선후보가 불과 몇 센티미터 차이로 생명을 잃을 수 있었던 총격을 당해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워싱턴포스트(WP), AP통신 등 현지 언론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유세 영상 등을 종합하면 13(현지시간) 오후 611분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선거 유세 도중 총성이 수차례 울렸다.

 

경향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14북한 주민들은 대한민국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여러분과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고 사람과 사람의 통일이 이루어질 때 진정한 자유통일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지난해 말 남과 북을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하자, 남한 자유민주주의 중심의 통일론으로 맞선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식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늘 첫 번째 북한이탈주민의날이 우리 모두의 자유의 날’ ‘통일의 날을 앞당길 것이라고 믿는다통일 대한민국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말고 모두 힘차게 나아가자고도 말했다.

 

한겨레

 

초복인 15, 남부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린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충청 내륙은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과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 유입되며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은 제주도에, 오후에는 전남권과 경남권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남쪽에서 시작된 비는 16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국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4북한 주민은 대한민국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북한을 탈출해 해외에 계신 동포들이 강제로 북송되지 않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엔 등 국제사회가 지적하는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를 언급하며 북한이탈주민 인권 보호를 촉구한 것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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