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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후보자 지지자들 간에 몸싸움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4716() 뉴스

 

716일자 대부분의 주요일간지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후보자 지지자들 간에 몸싸움이 벌어졌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조선일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후보자 지지자들 간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연설회장은 지지자들끼리 배신자라고 외치고 욕설과 야유를 주고받더니 급기야 의자까지 집어던지는 등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폭력 사태는 세 번째 연설자로 나선 한동훈 후보가 연설을 시작할 때 격화됐다. 한 후보가 단상에 올라 연설을 시작하려 하자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일부 청중이 배신자” “꺼져라를 반복해서 외쳤다. 이에 한 후보 지지자들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양측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고, 한 청중은 플라스틱 의자를 집어들어 던지려다 제지당했다.

 

중앙일보

 

국민의힘은 15일 오후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제4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지지자들끼리 충돌이 일어난 건 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정견발표 때였다. 한 후보의 연설이 시작되자 일부 참석자들은 "배신자, 꺼져라"라고 외쳤다. 이에 한 후보는 고정됐던 마이크를 뽑아 들고 무대 앞으로 나가 "저에게 배신자라고 외치는 건 좋지만 다른 분의 의견을 묵살하지 말아달라. 다른 분에게 폭행하지 말아달라진정하자. 우리 정치가 보일 모습이 이런 수준이 아니다. 국민의힘의 정치는 이 수준이 아니지 않느냐며 중재에 나섰다.


국민일보

 

국민의힘은 이날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30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였으며, 행사 시작 전부터 응원과 비난이 뒤섞이며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 후보의 연설이 시작되자 일부 참석자들은 배신자, 꺼져라고 외쳤다. 한 참석자는 의자를 집어 던지려다 한 후보 측 지지자와 몸싸움이 붙어 여러 사람이 뒤엉켰고, 경호원과 당직자들이 제지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향신문

 

서울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처음으로 3.34000만원을 넘었다. 가파른 공사비 상승으로 불과 1년 만에 1000만원가량 올랐다. 신축 분양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구축을 포함한 아파트 매매시장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15일 발표한 6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18658000원으로 전월 대비 1.26% 상승했다. 지난해 동월 대비로는 14.86% 상승했다.


서울신문

 

 복귀·사직 의사를 밝혀 달라는 요청에 응답하지 않으면 자동 사직 처리될 수 있다는 경고에도 대다수 전공의가 수련병원에 어떤 의사 표현도 하지 않아 1만여명 규모의 대량 사직처리가 불가피해 보인다. 지난 12일 기준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1111(8.1%)뿐이다. 전공의 복귀를 독려해야 할 의대 교수들은 되레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겨레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문화방송(MBC) 민영화에 대해 2021106일 정권교체국민행동이란 단체 주최의 토론회에서 나온 유일한 언론 분야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질문자는 당시 이 단체의 대변인이었던 이진숙씨. 그는 제도적으로 여권에 크게 기울어진 공영방송 지배구조 탓에 어느 쪽이 집권해도 친정권·편파 방송의 문제가 심각하다며 일각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화방송을 민영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후보의 입장을 말해달라고 물었다. 윤 대통령은 편향된 공영방송이라는 전제와 민영화라는 해법에 모두 공감을 표현했다.

 

동아일보

 

여름철 강렬할 햇빛에 섞인 자외선(UT)은 피부뿐만 아니라 눈도 손상한다. ‘안구화상이다. 선글라스 같은 보호 장구 없이 장시간 야외활동 만으로도 겨울철 스키나 스노보든 때 흰 눈에 반사된 자외선에 각막이 손상되는 광 각막염과 같은 증세를 겪을 수 있다. 흐릿한 시야, 눈의 경련, 이물감, 작은 점보임, 통증, 안구 또는 결막의 발적(염증이 생겨 빨갛게 부어오르는 현상), 눈물 흘림, 통증, 부어오름, 빛에 대한 민감성, 일시적인 시력상실(매우 드문 경우) 등이 일반적인 안구화상 증세다. 항상 눈도 보호해야 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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