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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오늘 전공의 결원 규모 확정…미복귀 1만여 명 사직 처리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4717() 뉴스

 

717일자 조선일보, 국민일보는 정부가 제시한 복귀 시한인 15일까지 전공의 대부분이 병원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조선일보

 

미복귀 전공의’ 1만여 명은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사직 처리 데드라인(715)까지도 사직·복귀 여부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전공의 1만여 명 무더기 사직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는 일단 사직 처리한 후 이들이 9월 하반기 수련 때 복귀하도록 설득하고 밝혔다. 하지만 대부분 복귀를 거부할 것으로 보여지며, 전공의 집단 이탈로 시작된 의료 공백이 최소 내년 초까지 나타날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일보

 

전공의 복귀·사직 처리 마감 시한인 15일 병원으로 돌아온 전공의는 50명 안팎으로 파악됐다. 전국 211개 수련병원에 출근한 전공의는 1155, 나머지 12000여명 전공의 대다수는 일괄 사직 처리 후에도 9월 하반기 수련 모집에 응하지 않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각 병원은 전공의 없는 병원으로의 전환을 준비 중이다.

 

중앙일보

 

이원석 검찰총장은 야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데 대해 16사법을 정쟁으로 몰아넣는 것이라며 반발했다.이 총장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소환 필요성에 대해서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서 철저하게 수사하고 있고, 어떠한 다른 고려도 하지 않고 원칙대로 절차를 지켜서 수사할 것이라고 보고받았고 그렇게 믿고 있다고 답했다. 김 여사의 조사 시점을 놓고선 수사팀에서 일정을 결정해 따로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청년들이 졸업 후 첫 직장을 잡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11.5개월로 조사돼 역대 최장을 기록했다. 10명 중 1명은 취업까지 3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개막한 공화당 전당대회에 총격으로 다친 오른쪽 귀에 붕대를 착용한 채 참석했다. 트럼프 후보는 소셜미디어에 오랜 숙고 끝에 부통령직을 맡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 밴스란 결론을 내렸다밴스는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 위스콘신, 오하이오, 미네소타 그리고 미 전역의 노동자와 농민들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겨레

 

제헌절 76주년을 맞아 여야가 제헌절을 공휴일로 다시 지정하자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제헌절은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는데 다시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5대 국경일(3·1,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중 공휴일이 아닌 날은 제헌절이 유일하다.

 

세계일보

 

러시아의 ‘2인자로 통하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모스크바에 대한 선전포고로 규정했다. 최근 미국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는 우크라이나가 나토 회원국이 되는 것을 지원할 것이란 방침을 밝혔다. , 구체적 절차와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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