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로 넘어가기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티몬·위메프 지급불능 사태 ...소비자들도 피해 확산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4725() 뉴스

 

725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소비자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중앙일보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이 운영하는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입점업체와 소비자 피해로 확산하고 있다. 판매자들이 상품 인도를 거부하고, 플랫폼에서 결제를 취소하거나 환불받으라고 요구하고 있다.

티몬·위메프는 아직 미정산 금액 규모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티몬의 한 입점업체 관계자는 업종별로 정산 일정이 다르다 보니 피해 규모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중대형 업체 중에는 미수금만 100억원대에 이르는 곳도 있다고 들었다고 (소비자와 판매자의) 피해액이 수천억원 규모에 이를 수 있다며 말했다.

티몬·위메프의 월간 거래액은 지난달 기준 1100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어 환불 대란이 일어났다. 사태 수습을 위해 싱가포르에서 귀국한 구영배 큐텐 대표는 위기 상황을 안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싱가포르 기반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한 피해가 일반 소비자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 신용카드 및 간편결제사(페이)를 통한 결제와 취소가 모두 불가능해지면서 환불도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할인 판매한 상품권 사용도 막혔다. 업계에선 피해 규모가 최소 1000억원을 넘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PG 업체 관계자는 피해 발생 규모 등은 확인 중이며, 환불 요청은 티몬 등 업체로 직접 문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티몬과 위메프는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 중개업자이면서도 전자금융업자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티몬캐시 등 선불충전금도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해졌다.

 

서울신문

 

이커머스 업체인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판매자에 대한 대금 정산뿐 아니라 소비자 환불도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상당수의 상품 판매가 중단되고 신용카드 결제도 막혔고, 두 곳은 싱가포르의 이커머스 기업 큐텐의 계열사이다. 현재 티몬에서는 결제·환불 등 신용카드 거래가 모두 불가 상태이다

업계에서는 입점 판매자들이 제때 받지 못한 금액의 규모가 최소 1000억원에서 최대 1조원 이상 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사태가 장기화될 수로록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동아일보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선출된 한동훈 대표는 윤대통령과 이견이 생기면 토론하겠다고 밝혔으며, 한 대표는 62.84% 득표율을 보고 두려움을 느꼈다. 민심과 당심의 득표율이 같다는 것이 포인트다. 우리가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변할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확인된 당심과 민심 키워드를 변화로 보았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당대회 하루 만에 한 대표 등 새 지도부와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후보 등 당 대표 선거 낙선자들을 대통령실에 초청해 함께 만찬을 했다.

 

조선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전당대회에서 새로 선출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비롯해 모두 포함해 당정(黨政) 인사 27명이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당시 통화에서 한 대표는 앞으로 당정이 화합해서 좋은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고생 많았다. 좋은 정치 해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에게 리더십을 잘 발휘해 당을 잘 이끌어주기 바란다. 하나가 돼 한 대표를 잘 도와줘야 한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혼자 해결하도록 놔두지 말고 잘 도와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해진다.

 

한겨레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재표결하고, 부결될 경우 수정안을 내놓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3자가 특검 후보를 추천하는 방식의 채 상병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선출되면서, 민주당이 원안 폐기 뒤 수정안 협상을 통한 압박에 나섰다. 채 상병 특검법은 부결될 가능성이 있지만 한 대표와 대통령실 등 여권 내부, 여야 사이의 협상으로 국면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세계일보

 

북한이 살포한 오물풍선 일부가 용산 대통령실 경내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대통령실은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화생방 대응팀 조사 결과, 물체의 위험성 및 오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수거했으며, 합참과 공조해 지속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다. 또 오물풍선 일부는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인근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북한은 우리 군의 거듭된 경고에도 풍선을 날려 보냈고 우리 군은 그동안 부분적으로 시행하던 대북 확성기를 21일부터 모든 전선에서 전면 가동했지만 북한측은 아랑곳하지 않고 또다시 풍선을 날린 것이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최근 담화문을 내며 탈북민 단체가 대북전단을 계속 날려 보내는 것을 문제 삼았고 보복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