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로 넘어가기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경기침체 우려 완화에 아시아증시 일제히 상승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487() 뉴스

 

87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폭락세를 보였던 아시아 증시가 큰 폭으로 올랐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경향신문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80.60포인트(3.3%) 오른 2522.15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하락폭(234.64) 3분의 1가량을 하루 만에 회복했다. 전날 11.3% 급락했던 코스닥지수도 반등해 전 거래일보다 41.59포인트(6.02%) 오른 732.87에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은 전날 폭락으로 무너진 시가총액 2000조원대를 바로 회복했다. 전날 10% 넘게 하락한 삼성전자는 1100(1.54%) 오른 72500원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1994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4517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에선 외국인이 3547억원을 순매수, 개인이 4912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닛케이225지수가 전날보다 10.23% 올랐으며, 대만 가권지수도 3.38% 상승했다.

 

서울신문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3%6% 이상 상승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0.60포인트(3.30%) 상승한 2522.15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41.59포인트(6.02%) 오른 732.87을 기록하며 7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은 거래 초반 모두 5% 이상 급등세를 보이며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호가 효력정지)를 발동했다. 이날 오전 96분을 기준으로 코스피는 전날 종가 대비 5.06%, 코스닥은 7.99% 급등해 1분 이상 유지했다.

 

세계일보

 

200포인트를 초과하는 역대급 낙폭을 보였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장중 100포인트 넘게 뛰어올랐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80.60포인트(3.30%) 오른 2522.15에 장을 마쳤다. 전날 역대 최대 낙폭(-234.64포인트, -8.77%)2400선까지 밀렸지만, 하루 만에 반등해 장중 한때 2570선까지 올랐다. 개인이 4527억원 순매수에 나선 반면 외국인은 1945억원, 기관은 3248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이날 상승으로 코스피 시가총액은 659000억원가량 증가했다.

 

동아일보

 

검색엔진 구글이 미국 법무부가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했다. 인터넷 검색시장을 90%가량 지배한 구글이 불법적으로 경쟁자를 배제했다고 본 것이다. 인공지능(AI) 전환기에 구글의 독점에 대한 철퇴가 향후 세계 테크 시장 재편의 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구글은 이번 판결에 불복해 항소할 것이라고 밝혀 최종 판단은 연방대법원에서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

 

세계 검색 시장의 90%를 장악해온 구글이 미국 법원으로부터 독점 기업이라는 판결을 받았다. 뉴욕타임스(NYT)는 현대 인터넷 시대에 거대 기술 기업의 권력에 타격을 주고, 비즈니스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판결이라고 했다.

구글을 독점 기업으로 판단한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아미트 메흐타 판사는 판결문에서 기본 설정은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를 유지하기 위해 구글은 2021년에만 스마트폰 제조 업체 등에 260억달러(357420억원)를 지불했다. 업계 관계자는 구글이 항소에 나설 경우 최종 결론이 나오기 까지 오랜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했다.

 

한겨레

 

11월 미국 대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자신의 부통령 후보를 팀 월즈(60) 미네소타 주지사로 확정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템플대에서 첫 유세를 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22·삼성생명)은 목표를 이룬 순간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향해 쌓인 분노를 쏟아냈다. 금메달이라는 목표가 중요하지만 거기까지 도달하는 과정 역시 중요하다.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게 있으면 참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올림픽이 끝나는 즉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세영이 이야기한 사정을 들여다보고 그에 따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