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언론보도] 2024년 8월8일(목) 뉴스
8월8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취약계층 130만 가구 전기요금 1만5000원 지원하겠다는 기사를 주요뉴스로 다루었다.
□경향신문□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폭염이 계속되어 취약계층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에너지 취약계층 130만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요금 1만5000원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전 적자가 가중되고 있는 것도 고민했는데 저희 지론은 기존에 책정된 에너지 바우처 예산 잔액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관련해 에너지 취약계층 130만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요금 1만 5000원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4인 가구의 하계 월평균 전기요금이 7만 6000원 수준”이라며 “취약계층의
그는 한국전력공사(한전) 적자가 가중되고 있는데, 이번 저희 지원은 기존에 책정된 에너지바우처 예산의 잔액의 활용하는 방안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한전 적자를 가중할 위험도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조선일보□
군 정보요원의 신상 정보 등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 A씨가 검찰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방첩사는 A씨에 대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과 함께 군형법상 일반이적 및 간첩죄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중앙일보□
대북 공장 등을 하는 ‘블랙요원(신분위장요원)’의 명단을 중국인에게 유출한 것으로 알려진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소속 군무원 A씨가 ‘간첩 혐의’도 추가되어 군 검찰에 송치됐다. 국방부는 이날 기자단 문자 공지를 통해 “방첩사는군사기밀보호법 위반, 군형법상 일반이적 및 간첩 혐의 등으로 정보사 군무원을 군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범죄사실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자세한 설명이 제한된다”고 했다.
□동아일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으로 지명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처음으로 함께 유세에서 서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는 미 역사상 최악의 듀오라고 비난 되었다.
□국민일보□
민생 현안을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하고 비쟁점 법안을 신속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국회 간 상시적 정책협의기구 설치를 제안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기자간담에서 여야정 협의체 설치를 위한 구체적인 실무 협상에 나서겠다고 했다. 여야는 비쟁점 민생법안도 신속히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