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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윤대통령, '8·15 통일 독트린' 발표…자유민주주의 통일 전략 구체화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오늘의 언론보도] 2024816() 뉴스

 

 

 

816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남북 당국 간 실무 차원의 대화협의체 설치 제안 등의 내용이담긴 ‘8·15 통일독트린을 발표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다루었다.

 

 

 

조선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남북 당국 간 실무 차원의 대화협의체 설치 제안 등의 내용이 담긴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경축식에서 헌법이 대통령에게 명령한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의 책무에 의거하여, 우리의 통일 비전과 통일 추진 전략을 우리 국민과북한 주민, 그리고 국제사회에 선언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통일 구상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반도 전체에 국민이 주인인 자유민주 통일 국가가 만들어지는 그날,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 실현되는 것이라며 북한과의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선언했다.

 

 

 

서울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제79주년 광복절인 한반도 전체에 국민이 주인인 자유 민주 통일 국가가 만들어지는그날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 실현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에게 완전한 광복은 여전히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다. 우리앞에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중차대한 역사적 과제가 있다, 바로 통일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정부·여당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매년 참석하던 광복회장과 입법부 대표인 우원식 국회의장의 모습은 보이지않았다. 7당 중에서는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만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자유 통일을 추진할 수 있는 가치관과 역량을 확고히 가져야한다반자유 세력, 반통일 세력을 소환했다. 윤석열정부의 광복절은 분열된 한국 사회의 단면을 그대로 드러냈다. 독립기념관장 인사로 촉발된 윤석열정부의 친일 역사관 논란은 국회의장과 야6당이 정부 경축식에 불참하는 초유의 사태로 이어졌다. 윤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과의 과거사 문제를 아예 언급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대신 흡수통일 방식의 통일비전을 제시하고, 정치적반대세력을 향해선 반자유·반통일 세력이라고 공격했다. 야당은 친일매국 정권” “경축사가 아니라 분열사라고 비판했다.

 

 

 

국민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육영수 여사의 묘역을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 국민들의어진 어머니 역할을 해주신 육 여사님을 우리는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남겼고, 헌화와 분향을 마친 윤 대통령 부부는 유족 박지만 회장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한편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지난 14일에는 박근혜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한겨레

 

 

한국방송(KBS)이 오페라 나비부인광복절 편성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추가 방송을 하지않기로 결정했다. 한국방송은 15일 공식입장을 내어 “7월 말에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올림픽 중계로 뒤로 밀리면서 광복절 새벽에 방송되게 됐다방송 내용에 문제는 없는지, 시의성은 적절한지 정확히 확인, 검토하지못한 제작진의 불찰로 뜻깊은 광복절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방송 경위를 진상 조사해 합당한 책임을 묻는 등 제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방송 예정이었던 나비부인 2는 다른 공연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조사’(12일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2% 상승하며 21주 연속 올랐다. 이번 주 상승 폭(0.32%)은 올해 주간 기준 최대 상승 폭이자 20189월 둘째 주(0.45%) 이후 5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오름세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연초 대비 높은 수준의 거래량이유지되면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를 지지하고 있다선호 아파트 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고추격 매수세가 이어지며 상승 폭이 확대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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