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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헤즈볼라, 텔아비브에 탄도미사일 발사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4926() 뉴스

 

926일자 한겨레, 국인일보 등은 이스라엘 군은 사흘째 대규모 공습을 이어갔고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중심도시 텔아비브에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반격에 나섰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한겨레

 

헤즈볼라는 25(현지시각) 텔레그램으로 성명을 내고 레바논과 그 국민을 지키기 위해 오전 630분 텔아비브 외곽에 있는 모사드(이스라엘 해외 정보기관) 본부를 겨냥해 카데르-1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중부 지역에 위치한 정치·경제 중심 도시 텔아비브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해 107일 가자전쟁 발발 이후 헤즈볼라 미사일이 이스라엘 중부에 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격추한 뒤 즉각 반격했다.

 

국민일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24(현지시간) 이스라엘 중심도시 텔아비브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스라엘도 대규모 공습을 이어가며 지상전 돌입을 시사해 전면전 가능성이 커지는 양상이다.헤즈볼라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성명을 내고 레바논과 그 국민을 지키기 위해 오전 630분 텔아비브 외곽에 있는 모사드(이스라엘 해외 정보기관) 본부를 겨냥해 카데르-1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책임론과 독대 재요청을 둘러싼 갈등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간 감정적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 중요한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독대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한 대표의 독대 요청 방식과 시점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당분간 독대 요청을 수락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분위기다. 여권 내부에선 대통령과 여당 대표 간 감정싸움으로 국민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조선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을 앞두고 대통령과 논의할 중요한 현안이 있다며 독대(獨對)를 요청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두 사람 독대 불발 배경을 두고 여권에선 한 대표가 언급한 중요한 현안에 김건희 여사 문제가 포함됐기 때문이란 말이 나온다. 지난 총선 과정에서 김 여사 문제로 한 대표와 충돌했던 윤 대통령이 독대에 거부감을 가진 것 아니냐는 얘기다.

경향신문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만찬이 빈손으로 끝나면서 당정 간 정치실종과 여권의 현안 대응 무능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독대가 불발되며 의·정 갈등과 김건희 여사 논란 등 시급한 과제들이 언급도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유승민 전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검사 출신 두 사람의 한심한 정치라고 윤 대통령과 한 대표를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만찬에서) 최소한 의료대란을 해결할 당정의 일치된 해법만큼은 나왔어야 한다이럴 거면 왜 만났나. 국민들만 불행하다고 밝혔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채널A 유튜브에 출연해 김 여사 문제, 의정갈등, 채 상병 (특검) 문제가 빠지면 그냥 소개팅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북한이 올초 개성공단으로 향하는 경의선 도로에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남(남북) 교류협력의 상징인 경의선 우리 측 구간을 완전히 끊어 놓으라"(지난 1)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남측과의 단절 의지를 재차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25"북한이 경의선 도로에 지뢰 매설 등 작업을 한후 복토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뢰 매설 작업은 올초 이뤄졌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올해 2월 민간위성인 에어버스가 촬영한 위성 사진에는 경의선 도로 한복판에 8곳에 걸쳐 가로로 길게 흙이 파헤쳐 진 모습이 찍혔는데, 이것이 지뢰를 묻기 위한 작업이었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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