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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12년 만에 풀린 그린벨트… 수도권 4곳에 5만호 공급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4116() 뉴스


116일자 경향신문,한겨레는 정부가 서울 서초 지역을 포함해 수도권 지역 4곳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5만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기사를 비주있게 보도했다.

 

경향신문

 

정부가 서울 서초구와 경기도 일대 4곳의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대거 풀어 689(208만평)의 신규 택지를 조성한다. 여기엔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등 5만가구가 공급돼 2029년 첫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에서 그린벨트가 해제된 것은 이명박 정부 때 이후 12년 만이다.국토교통부는 8·8 주택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로 신규 택지 후보지 4곳을 5일 발표했다. 신규 택지 후보지는 서울 서초 서리풀지구 221(2만가구), 경기 고양 대곡 역세권 지식융합단지 199(9400가구), 경기 의정부 용현 81(7000가구), 경기 의왕 오전왕곡 187(14000가구). 전체 사업의 96.2%가 그린벨트 지역에서 추진된다.

 

한겨레

 

정부가 서울 서초 지역을 포함해 수도권 지역 4곳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5만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한다. 2029년 첫 분양, 2031년 입주가 목표다.

국토교통부는 5일 서초 서리풀지구(2만가구), 경기 고양대곡 역세권(9400가구), 의왕 오전왕곡(14천가구), 의정부 용현(7천가구) 등 수도권 4개 지역을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 ‘8·8 주택공급 대책에서 밝힌 수도권 신규택지 공급 계획의 후속 조처다.

 

동아일보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5(현지 시간) 시작됐다.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은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4일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맞불 유세를 벌이며 승리를 다짐했다. 미 대선 현장투표는 50시 뉴햄프셔주의 산간마을 딕스빌노치를 시작으로 50개 주()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6명이 투표해 바로 개표한 딕스빌노치에선 두 후보가 3표씩을 얻었다. 소수 인원이 참여한 투표지만 올해 대선의 초접전 양상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선일보

 

47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50시 뉴햄프셔주() 산간 마을 딕스빌 노치를 시작으로 미 전역에서 실시됐다. 이날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 알링턴의 한 아파트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투표 시작 시간인 오전 6시가 되기 전부터 길게 줄이 늘어섰다.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사상 첫 여성 대통령에 오를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년 전 패배를 설욕하고 집권 2기를 이어갈지 이르면 6일 오후(한국 시각)쯤 윤곽이 드러날 수 있다.

 

중앙일보

 

47대 미국 대통령을 가릴 대선 본투표가 시작된 5(현지시간) 새벽 버지니아 페어팩스 거버먼트센터의 투표소. 영상 10도에 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씨인 데다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어둠 속에서도 투표소 앞엔 투표 시작 한 시간 전인 오전 5시부터 유권자들이 모여들었다. 투표 시작 시간인 6시가 임박하자 투표소 앞엔 이미 30여 명의 긴 줄이 생겼다. 민주당 자원봉사자 킴벌리는 이번 선거의 투표율이 지난번 선거를 넘어설 것이라며 투표율이 높아진 이유는 트럼프 1기를 이미 경험해 봤기 때문에 만약 트럼프가 재선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많은 사람이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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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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