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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코스피 2500 붕괴, 환율 1400원 뚫렸다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41113() 뉴스


1113일자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코스피는 3개월 만에 2,500 ,원 달러 환율도 2년 만에 1400원을 넘어섰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12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1.94% 내린 2,482.57에 거래를 마감했다. 3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아시아 증시가 대폭락했던 85(2,441.55) ‘블랙 먼데이이후 석 달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코스닥도 2.51% 내리면서 700 선을 위협받고 있다. 달러 강세와 외국인 투자금 이탈 등이 맞물리면서 원-달러 환율도 전일 대비 8.8원 오른 1403.5(오후 3시 반 기준)에 거래됐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트럼프 집권으로 인한 수출 둔화 우려 등으로 국내 증시가 벌써부터 몸살을 앓고 있다내년 상반기(16)까지 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중앙일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한국 증시가 계속 하락하고 원화가치도 맥을 못 추고 있다. 닷새째 트럼프 랠리를 이어가는 미국 증시와 달리 코스피는 지난 8일 이후 사흘 연속 하락해 급기야 122500선마저 내줬다. 원화가치도 이날 트럼프발 수퍼달러(달러 강세)’ 태풍에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꼽은 1400원 선을 2년 만에 뚫고 미끄러졌다. ‘트럼프노믹스(트럼프 정부의 경제 정책)’가 한국 기업에 특히 더 큰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시장의 부정적 관측에 외국인 투자자 이탈 속도도 빨라졌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4% 하락한 2482.57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역시 2.51% 급락해 710.52포인트로 마감했다.

 

경향신문

 

1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94% 떨어진 2482.57, 코스닥은 전날보다 2.51% 내린 710.52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25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8블랙 먼데이이후 처음이다. 블랙 먼데이 직전인 81(2777.68)과 비교하면 10.62%나 하락한 것이다. 11(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S&P500·나스닥종합 지수 등 미국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것과 상반된 흐름이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69% 오른 44293.13에 거래를 마쳐, 처음으로 44000선을 돌파했다.

 

서울신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미국 대통령 선거 당선 이후 살얼음판을 걷던 국내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였다. 코스피는 2% 가까이 급락하며 2500선을 내줬고 원-달러 환율도 심리적 마지노선인 1400원을 돌파했다. 채권시장도 불안한 움직임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실물경제도 서서히 식어가고 있다는 경제분석기관들의 진단이 쏟아진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09(1.94%) 내린 2482.57에 거래를 마쳤다.

 

조선일보

 

러시아 서남부 쿠르스크주() 일부를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러시아의 집중 공세가 시작됐다고 우크라이나 매체들이 11일 보도했다. 키이우포스트와 리가넷 등 우크라이나 매체들은 이날 자국군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군이 쿠르스크 지역에 대규모 병력을 집결하고,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공세를 급격히 강화하고 있다쿠르스크 탈환을 위한 러시아군의 본격 공세가 막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리가넷은 일부 지역에서는 10~15분 간격으로 러시아군의 공격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4일부터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8일부터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총 58일의 남미 순방을 계기로 한·, ·, ··일 정상회담을 추진한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회동도 조율 중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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