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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본회의 보고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4126() 뉴스


126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표결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기사를 주요뉴스로 보도했다.

 

동아일보

 

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은 4나는 잘못이 없다. 더불어민주당의 폭거 때문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5계엄 사실은 대통령이 담화하는 걸 보고 알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를 결정한 국무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뒤늦게 나는 반대했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솔직하게 말해 국회를 제대로 봉쇄했으면 이런(비상계엄 해제) 의결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국회 권한을 막으려고 마음먹었음 충분히 할 수도 있었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조선일보

 

더불어민주당은 5일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헌법상 국가 최고 감사기구인 감사원장 탄핵 소추는 헌정 사상 처음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의석을 앞세워 정치적 탄핵을 남발한다고 반발하며 탄핵안 표결에 불참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최 원장과 이 지검장, 서울중앙지검의 조상원 4차장,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 등 4명에 대한 탄핵안을 차례로 가결 처리했다. 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최 원장 탄핵안 제안 설명에서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행위, 감사원의 독립성과 공정을 훼손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중앙일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5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이르면 오는 6일 탄핵소추안이 표결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6당 소속 의원 190명과 무소속 김종민 의원 등 191명이 발의에 참여한 윤 대통령 탄핵안은 이날 048분쯤 본회의에 보고됐다. 의원총회를 통해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추인한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에 불참했다.

 

 

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은 5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 보고했다. 야당은 7일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도 이날 추진한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에 대한 상설특검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겨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뜻이다. 한 대표는 이날 아침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불법계엄이 잘못이라고 인정하지도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의 직무를 계속 수행할 경우 이번 비상계엄과 같은 극단적 행동이 재현될 우려가 크다며 이렇게 말했다

 

서울신문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이후 계엄군 투입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실질적으로 지휘했다는 증언이 5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나왔다. 당시 계엄사령관이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현안 질의에서 윤 대통령의 담화를 보고 (계엄 선포를) 알았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계엄 당시 김 전 장관이 윤 대통령으로부터 지휘 권한을 위임받았다며 계엄사 지휘권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또 박 총장은 “(김 전) 장관이 지휘관에게 계엄 발령된 것과 모든 군사활동은 장관이 책임진다고 말했고 명령 불응 시에는 항명죄가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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