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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공식 취임하며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오늘의 언론보도


 121일자 주요 일간지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과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 관련 속보를 비중 있게 다루었다.

 

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공식 취임하며 4년 임기를 시작했다. 2017120211월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재임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의 2번째 임기 중 더욱 강력해진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앞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신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식 취임식 전날인 19(현지시간)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승리 집회에서 대관식을 미리 치렀다. 그는 이날 워싱턴DC ‘캐피털 원 아레나경기장에서 열린 집회 연설에서 “20일을 시작으로 우리나라가 직면한 모든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역사적인 속도와 힘으로 행동하겠다고 선언했다.

 

국민일보

트럼프는 자신의 취임을 나라를 되찾는 것으로 규정했다. 그는 미국의 쇠락은 막을 내릴 것이며 우리는 미국의 힘과 번영, 품위와 긍지를 영원히 다시 가져오는 새로운 날을 시작할 것이라며 우리는 워싱턴의 실패하고 부패한 정치 기득권과 행정부의 군림을 끝내겠다고 선언했다.

 

한국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20일 낮 12(현지시간·한국시간 21일 오전 2) 47대 미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집권 1(20171~20211)부터 표방해 온 미국우선주의(America First)’ 기조를 모든 분야에 걸쳐 전례 없는 속도로 관철하는 광폭 속도전2기 국정 운영 방식으로 예고됐다.

 

조선일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이 계속 조사에 불응하자 20일 서울구치소를 찾아가 강제 구인을 시도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의 거듭된 조사 거부로 공수처는 강제 구인 시도 6시간여 만에 포기하고 철수했다. ·현직 통틀어 대통령에 대한 수사기관의 강제 구인 시도는 처음이다. 법조계에선 공수처의 무리한 수사가 도를 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경향신문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들이 20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일으킨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에 대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기반한 헌법 질서 근간을 위협하는 매우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밝혔다.

 

한겨레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을 앞두고 대통령경호처의 기관단총 2정과 실탄 80발이 관저에 배치됐고 경호처 지휘부가 저지선이 뚫리면 총을 들고 나가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의 대통령 안전가옥 압수수색은 경호처의 거부로 무산됐다.

 

중앙일보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구속 국면에서도 국민의힘의 재집권이 가능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7일 실시한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에서 집권여당의 정권 연장론48.6%,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론46.2%로 나타났다.

 

세계일보

민간 주도의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활용 관련 논의체인 ‘AI 소비자포럼이 다음달 초 출범한다. 포럼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빅테크(거대기술기업)AI 이용 주체인 소비자 단체, 학계 전문가, 정부 고위직 인사가 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사회적 대화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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