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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6·3 대선 경선 후보..민주당 3 명, 국민의힘11명 대선 후보로 확정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5416() 뉴스


416일자주요일간지 대부분은 21대 대통령 선거를 7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경선 대진표가 확정됐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다루었다.

 

동아일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5일 각각 21대 대선 경선 후보 등록 절차를 마감하며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민주당에선 이재명 전 대표가 ‘1강 독주체제 속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3파전을 치르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선 11명이 경선 후보로 등록했다. 차출설이 거론되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국민의힘 경선에 불참했다. 다만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은 54일인 만큼 정치권에선 후보 단일화를 통한 ()이재명 연대가능은 열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선일보

 

더불어민주당이 156·3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이재명 전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기호순)가 신청했다. 국민의힘도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11명이 신청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가나다순) 등이다. 국민의힘은 오는 22일 후보를 4명으로 추리는 1차 예비 경선을 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문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앞서가는 가운데, 4()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안철수·나경원 후보가 경쟁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않았다.

 

서울신문

 

더불어민주당이 15일 경선 후보 등록과 기호 추첨을 마무리하며 6·3 대선 경선에 본격 돌입했다. ‘1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에 도전하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각각 민생·경제 행보로 경선 후보 일정을 시작했다.

김 전 지사는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를 방문해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한 뒤 경기 고양 남정씨티프라자에서 다시, 국민과 함께! 다시, 일어서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열린 자영업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중앙일보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10조원에서 12조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편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추경안에는 산림헬기와 산불진화차 도입 등 재난 대응을 비롯해 통상 환경 변화 대응과 반도체 산업 지원,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등이 포함됐다. 추경 규모가 증액됐지만 장기간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내수를 살리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회, 언론 등의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당초 말씀드렸던 10조원 규모보다 2조원 수준 증액한 12조원대로 필수추경안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본격적인 관세 협상을 앞둔 미국이 먼저 협상할수록 유리할 것이라며 한국을 비롯한 우방국에 조속한 합의를 압박하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14(현지시간)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지난주에는 베트남, 16일에는 일본, 다음 주에는 한국과 협상을 진행한다면서 협상은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특히 먼저 움직이는 나라에는 선발주자의 이득(first mover advantage)이 있을 것이라며 속도전을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 일본 영국 호주 인도를 우선협상 대상으로 꼽았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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