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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0.2%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5425() 뉴스


425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한국은행은 올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2%로 집계됐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한국은행은 올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은이 2월에 제시한 전망치(0.2%)보다 0.4%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분기별 성장률이 역성장을 기록한 것은 0.2%를 보였던 작년 2분기(46) 이후 3개 분기 만이다. 지난해 3분기(79)4분기(1012)에도 각각 0.1% 성장에 그쳐 4개 분기 연속 0.1% 이하 성장률에 그쳤다. 이는 전례 없는 일로 한국 경제의 제로 성장이 고착화되는 양상으로 풀이된다.

 

중앙일보

 

한국의 경제 성장이 1년째 멈춰섰다. 내수 부진이 심화하면서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 분기보다 0.2% 뒷걸음질했다. 지난해 2분기(-0.2%) 이후 또 역성장인 데다, 4분기 연속 0.1% 이하 성장률이다. 앞으로 미국발 관세전쟁의 부정적 효과가 거세진다면 올해 연간 ‘1% 턱걸이 성장도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한국의 경제 성장이 1년째 멈춰섰다. 내수 부진이 심화하면서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 분기보다 0.2% 뒷걸음질했다. 지난해 2분기(-0.2%) 이후 또 역성장인 데다, 4분기 연속 0.1% 이하 성장률이다. 앞으로 미국발 관세전쟁의 부정적 효과가 거세진다면 올해 연간 ‘1% 턱걸이 성장도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경향신문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국내 정치 불안이 장기화되고 내수 부진의 골이 깊어지면서 3개 분기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그간 한국 경제 버팀목이던 수출도 뒷걸음질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사실상 한국 경제의 성장 엔진이 멈춘 것이다.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은 당초 한국은행이 전망한 1.5%보다 크게 낮아질 것이 확실시된다. 한은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 분기 대비·속보치)-0.2%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월 전망치 0.2%보다 0.4%포인트 낮은 수치다.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1.3%를 기록한 뒤 2분기 -0.2%로 떨어지고 3분기와 4분기 모두 0.1%에 그친 데 이어 3개 분기 만에 다시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출이 크게 꺾였던 20224분기(-0.5%) 이후 가장 낮은 분기 성장률이다.

 

조선일보

 

국민의힘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이 24일 당 정강 정책 방송 연설에서 권력에 줄 서는 정치가 결국 계엄과 같은 처참한 결과를 낳았다국민의힘은 지금 깊이 뉘우치고 있다.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했다. 윤 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그렇게 당이 만만했기 때문에 대통령도 계엄 계획을 당에 사전 통보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알았더라면 당내 많은 이가 용산으로 달려가 결사코 저지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계엄은 우리 정치가 썩어 고름이 터진 결과라고 했다.

 

서울신문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전주지검은 24일 문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의 공범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함께 기소된 이상직 전 의원은 뇌물공여 및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와 전 사위 서씨는 기소유예 처분됐다.

 

한겨레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의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더불어민주당 내 인사들은 명백한 정치보복이라고 비판했고, 일부에선 검찰 완전 해체 등을 주장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장 배상윤)2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문 전 대통령을 불구속기소하고, 이상직 전 국회의원도 뇌물공여죄 및 업무상배임죄로 불구속기소 했다. 문 전 대통령의 딸과 옛 사위는 불기소처분(기소유예)했다. 202112월 시민단체 고발 이후 약 35개월 만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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