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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대형 태풍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제주와 남부 지방에 피해가 속출했다.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296() 뉴스

 

96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대형 태풍 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제주와 남부 지방에 피해가 속출했다는 기사를 주요뉴스로 보도했다.

 

동아일보

 

대형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상륙 전인 5일부터 제주와 남부 지방에 피해가 속출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이날 서울 등 수도권에도 하루 150mm 넘는 비가 내렸다. 태풍의 본진6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다. 역대 가장 강한 위력으로 남부 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우려된다.

 

조선일보

 

예상보다 빨리 한반도로 다가오는 11호 태풍 힌남노6일 오전 중 제주에서 남해안을 거쳐 부산·포항 등 내륙을 휩쓴 뒤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다고 기상청이 5일 예보했다. 제주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5일 오후 11시에서 포항을 스치며 나가는 오전 8시까지가 최대 고비다. ‘()9시간으로 불린다. 9시간 사이 초속 40m 이상 강풍에, 바닷물이 높아지는 만조(滿潮)가 맞물리면서 제주·남해안을 중심으로 아파트 5층 높이인 최대 12m 이상 물결이 일어 폭풍해일이 해안가를 덮칠 가능성이 크다.

 

중앙일보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역대급 강도의 세력을 유지한 채 6일 오전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밤 사이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제주·부산 등 남부지역 학교들이 대부분 6일 휴교하거나 원격수업을 하기로 한 데 이어 서울 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휴교한다. 서울 중학교는 휴교 또는 원격수업을 하고 고등학교는 학교장 재량으로 휴교·원격수업 여부를 결정토록 했다.

 

경향신문

 

11호 태풍 힌남노가 점점 속도를 높이면서 한반도에 접근했다. 기상청은 태풍 속도가 빨라지면서 남해안에 상륙하는 시점은 당초보다 빨라진 6일 오전 5~6시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힌남노가 동해상으로 진출하는 시각도 당초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 오후 7시 기준 태풍 힌남노가 서귀포 약 140해상에서 시속 35로 북북동진 중이라고 밝혔다. 중심기압은 940hPa(헥토파스칼·압력의 단위), 최대풍속은 시속 169(초속 47m). 강도는 매우 강이다.

서울신문

 

추석을 앞두고 먹거리 물가가 급등한 가운데 다음달 전기·가스·택시 등 공공요금 인상까지 예정돼 있어 가계 부담을 키울 전망이다.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먹거리 물가가 1년 전보다 8.4% 올라 20094(8.5%) 이후 13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소득이 낮을수록 지출 비중이 큰 먹거리 물가는 고공행진을 이어 갔다.

 

한겨레

 

더불어민주당이 5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관한 특별검사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소환 통보에 대해 정치적 상징성을 띤 강 대 강 대응책을 택한 것이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허위경력 의혹 등에 대한 특검법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전까지만 해도 우선 국정감사·국정조사 등을 실시한 뒤 미흡하면 특검 도입을 고려하겠다는 기류였지만, 지난 1일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소환 통보 뒤 강경론 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렸다

 

국민일보

 

여야가 검찰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소환 통보 이후 브레이크 없는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동시에 정조준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윤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했고, 김 여사에 대한 특검 추진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이 대표 소환에 대한 반격이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이재명 개인을 위한 로펌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초강력 태풍 힌남노와 경제위기 속에서 민주당이 이 대표에 대한 비호를 중단하고 민생 챙기기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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