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언론보도] 2025년5월16일(금) 뉴스
5월16일자 동아, 조선일보 등은 6·3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주요 후보들의 지난 5개월간 지지율 변동을 통합 분석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9.3%로 가장 앞서고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대선 후보 지지도 정례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9%,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27%,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7%의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강제 교체 시도 무산 이후 이뤄진 첫 정례 조사에서 이 후보가 김 후보를 22%포인트 차로 앞선 것.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가 2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까지 판세에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경향신문□
6·3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주요 후보들의 지난 5개월간 지지율 변동을 통합 분석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9.3%로 독주 체제를 이어가는 것으로 15일 나타났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25.1%였다. 이 후보가 50% 선을 돌파해 대세론을 굳힐지, 김 후보가 30% 지지율 벽을 뚫을지 등이 19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최종 결과의 관건으로 꼽힌다.
□조선일보□
지난 12일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발표된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 안팎 지지도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0%대 초반,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8% 안팎 지지도로 뒤를 잇고 있다. 그런데 영남 지역에선 김문수 후보가 앞선 가운데 이재명 후보 지지도도 오름세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도층에서는 50% 안팎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신문□
6·3 대통령 선거에 뛰어든 후보들에 대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46%로 나머지 후보들을 오차범위(±3.1%포인트)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여론조사업체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13~15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내일이 대통령 선거일이라면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중 46%가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31%, 8%로 집계됐다
□중앙일보□
대선을 18일 앞두고 국민의힘이 탄핵의 늪으로 다시 빠져들어가는 형국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여부를 두고 당내 진통이 커지는 가운데 김문수 대선후보는 15일 기자회견에서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전원일치 파면 결정을 “공산국가에서 그런 일이 많다”고 비판했다.이날 김 후보의 긴급 회견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방탄 입법’을 비판하면서 12·3 비상계엄 사태를 거듭 사과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국일보□
지난 12일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발표된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 안팎 지지도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0%대 초반,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8% 안팎 지지도로 뒤를 잇고 있다. 그런데 영남 지역에선 김문수 후보가 앞선 가운데 이재명 후보 지지도도 오름세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도층에서는 50% 안팎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