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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6·3 대선 사전투표 시작…전국 3천568개 투표소 어디서나 가능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5529() 뉴스


529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21대 대통령을 뽑는 6·3 대선 사전투표가 29, 30일 이틀간 진행된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다루었다.

 

 

동아일보


21대 대통령을 뽑는 6·3 대선 사전투표가 29, 30일 이틀간 진행된다. 20대 대선에선 전체 투표자의 절반 가까이가 사전투표에 참여했던 만큼 차기 대통령을 뽑기 위한 유권자들의 선택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보수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3자 구도로 대선이 치러지는 가운데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조선일보

 

6·3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가 29일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00여 개 사전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사전 투표소를 방문하면 투표할 수 있다. 최근 주요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22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인 36.93%였다. 당시 전체 투표율이 77.08%였던 점을 고려하면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의 절반 가까이가 사전 투표를 한 것이다.

 

중앙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8일 대법관 증원 등을 담은 정책 공약집을 발표했다. 대법관 증원 공약은 사법개혁을 완수하겠다는 명분 아래 제시됐다. 다만 구체적인 증원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대법원이 지난 1일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자 민주당은 상고심 개선책 중 하나로 거론돼 오던 대법관 증원 카드를 수면 밑에서 끌어올렸다. 현재 14명인 대법관을 30명으로 늘리자는 법안(김용민 안) 뒤에 100명으로 늘리자는 법안(장경태 안)과 대법관 3분의 1을 비법조인으로 하자는 법안(박범계 안) 등이 잇따르면서 법조계와 학계의 반발이 커지자 이 후보는 지난 23자중하라고 지시했다. 결국 장 의원과 박 의원의 법안은 철회됐지만 대법관 증원 자체는 공약집에 못 박은 것이다.

 

경향신문

 

6·3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29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주요 정당 후보들은 사전투표 첫날 투표권을 행사하겠다며 지지층을 향해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내란 종식메시지를 강조하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이 후보는 28일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문수 후보는 여전히 윤석열 내란 수괴와 단절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께서도 이번 대선의 의미가 내란, 무너진 국가 경제, 민생, 평화를 다시 복원하는 중요한 계기라는 것을 꼭 생각해달라총보다 투표가 강하다는 것을 꼭 증명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신문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지난 276·3 대선 3TV 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검증을 이유로 여성 신체 관련 발언을 꺼내면서 28일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비판과 사퇴 요구가 쏟아졌다. 이에 이준석 후보는 사과하면서도 검증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관련 발언이 그대로 담긴 검찰 공소장까지 공개했다. 민주당은 이준석 후보를 경찰에 고발했다.

 

한겨레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전국 3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지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 각 당은 지지층을 최대한 투표장으로 끌어내려고 총력전을 벌였다. 후보들은 모두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투표한다.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29일 젊은 유권자가 많은 서울 신촌에서 청년 4명과 함께 사전투표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조승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한겨레에 이번 대선에서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선택인 만큼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달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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