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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6·3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투표율이 19.58%를 기록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5530() 뉴스

 

530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6·3 대선 사전투표 첫째 날인 29일 투표율이 19.58%로 집계됐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6·3 대선 사전투표 첫째 날인 29일 투표율이 19.58%로 집계됐다. 20146월 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역대 전국 단위 선거에서 사전투표 첫날 기준 가장 높은 수치다. 이전 역대 전국 단위 선거 최고치인 202220대 대선 첫날 사전투표율(17.57%)보다 2.01%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 투표율이 40%를 넘겨 이번 대선이 전체 투표자 수의 과반이 사전투표에 나서는 첫 선거가 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중앙일보

 

ㅊ 역대 최고치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국내 총선거인 44363148명 중 8691711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기존 최고 투표율은 3년 전 대선 1일 차 사전투표율 17.57%였다. 지역별로는 전남(34.96%), 전북(32.69%), 광주광역시(32.10%) 등 호남이 높았다. 이어 세종(22.45%), 강원(20.83%), 제주(19.81%), 서울(19.13%) 등의 순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13.42%)였고, 경북(16.92%)·부산(17.21%)·경남(17.18%)·울산(17.86%) 등 영남의 투표율이 전반적으로 낮았다.

 

한겨레

 

6·3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투표율이 19.58%를 기록했다.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전국단위 선거에서 첫날 기준 최고 투표율이다. 30일까지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지난 20대 대선 때의 사전투표율 37.5%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서울 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지가 외부로 반출되는 상황이 발생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첫날부터 대국민 사과를 했다.

 

서울신문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19.58%를 기록했다. 주요 대선 후보들은 모두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19.58%로 집계됐다.유권자 44391871명 중 8691711명이 참여해 사전투표 첫날 기준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직전 최고치인 202220대 대선 17.57%보다 2.01%포인트 높았다.

 

경향신문

 

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5%에서 0.8%로 대폭 낮췄다. 2020년 코로나19 이후 첫 ‘0%성장이다. 내수 회복이 지연된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관세정책 영향으로 수출 둔화 폭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경기 하락세에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2.5%0.25%포인트 인하했다.

한은은 29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21.5%에서 절반 수준으로 낮춘 0.8%로 제시했다. 한은이 연간 전망치를 0.7%포인트 이상 낮춘 것은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08월 같은 해 전망치를 -0.2%에서 -1.3%1.1%포인트 낮춘 뒤 처음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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