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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이재명 “국민을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565() 뉴스

 

65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4이재명 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될 것이라며 통제하고 관리하는 정부가 아니라 지원하고 격려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대선 과정에서 내세웠던 성장민생 회복을 강조하며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한 뒤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필요하고 유용하면 구별 없이 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선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한 뒤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취임사에서 통합과 성장, 실용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 출범하는 민주당 정권 이재명 정부는 정의로운 통합 정부, 유연한 실용 정부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필요하고 유용하면 구별 없이 쓰겠다이재명 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중앙일보

 

21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4일 임기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일성은 국민 통합이었다. 스스로 모두의 대통령이라 칭하며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거치며 분열된 한국 사회를 통합시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로텐더홀에서 취임선서식을 했다. 별도의 대통령직 인수 기간 없이 곧장 임기를 시작한 만큼 정식 취임식은 뒤로 미루고 취임 선서를 하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낭독하는 약식 취임 행사를 가졌다.

 

경향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시작 첫날인 4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를 약속하며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필요하고 유용하면 구별 없이 쓰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한 뒤 취임사 격인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신문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인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를 열어 대법관 수를 현행 14명에서 30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을 담은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대법관 증원은 이 대통령의 정책공약집에 담긴 사법개혁방안이다. 국민의힘은 일방적 표결”, “의회 독재라고 반발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한겨레

 

임기 첫날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이 분열의 정치를 끝낸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통합의 정치를 향한 다짐이 담긴 취임 일성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내란으로 무너지고 잃어버린 것들을 회복하고,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 티에프(TF)를 바로 가동하겠다고 덧붙였다. ‘내란 극복경제 회복을 임기 초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로 제시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취임 선서를 한 뒤 내놓은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주권을 빼앗는 내란은 이제 다시는 재발해선 안 된다.

 

국민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지명했다. 대통령비서실장에는 강훈식 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 이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재명정부 첫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지명 이유로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정책 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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