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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이 대통령, 15~17일 G7서 트럼프와 첫 대면…외교 정상화 시동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569() 뉴스


69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이재명 대통령이 1517일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의장국인 캐나다의 초청을 받아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1517일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의장국인 캐나다의 초청을 받아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한미·한미일 정상 회동 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취임 11일 만으로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빠른 해외 방문에 나서는 것이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G7 정상회의 의장국인 캐나다는 6·3 대선이 끝난 지난 주말 한국에 초청장을 공식 발송했다. 한미 정상이 직접 대면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페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만난 이후 7개월 만이다.

 

조선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17일 캐나다 앨버타에서 열리는 7(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 뒤 열흘여 만에 다자 정상 외교 무대에서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 정상과 만나게 됐다. 이 대통령이 강조해 온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가 첫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대통령실은 지난 7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G7을 구성하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와 의장국인 캐나다가 초청하는 국가 정상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은 공식 초청이 온 직후 참석을 결정했다고 한다. 한국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중앙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고민 끝에 고난도 정상외교 데뷔전을 선택했다. 오는 15~17일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야기다. 이번 참석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이후 혼란을 겪었던 한국이 완전히 정상화했다는 걸 국제사회에 알린다는 점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하지만 동시에 정상외교가 멈춘 6개월 동안 미뤄 왔던 외교적 난제가 이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빠른 만남은 그 자체로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

 

서울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17일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한 정부에서 취임 11일 만에 순방에 나서는 이례적인 일정이다. 다자외교 무대에 데뷔해 12·3 비상계엄으로 멈춰 선 정상외교를 초고속 복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겨레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17일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일부 참모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취임 11일 만에 열리는 주요 정상 간 다자회의에 참석하기로 결정한 것은 12·3 내란으로 멈춰 선 주요국 외교를 정상화하는 것이 산적한 국내 현안을 처리하는 것만큼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사흘째인 6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며 정상 외교에 시동을 걸었다.

 

경향신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민자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이틀째 열리며 정부 당국과 시위대 간의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대 진압을 위해 주방위군 2000명 투입을 명령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7(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세관단속국(ICE) 규탄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LA에 주방위군 2000명 투입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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