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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이재명 대통령, 한국 거래소 방문 배당세 개편 언급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5612() 뉴스

 

612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피 5천 시대를 공약했던 경제 현장 행보로 한국거래소를 찾았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11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장난치다가는 패가망신한다라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면서 주가 조작 관련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하고 부당이득을 환수하겠다고 했다. 이날 코스피는 35개월 만에 2,900 선을 돌파하면서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허니문 랠리5거래일째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최소한 이재명 정부 들어서는 불법을 저질러서 돈을 벌 수 없고, 불법으로 돈을 벌면 몇 배 다 돈을 물어내야 된다. 엄청난 형벌을 받게 된다부당 이득에 과징금을 물려 환수하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자를 엄벌할 것이라고 했다.

 

경향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주가조작의 이득은 환수하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엄벌하겠다고 경고했다. 상장기업의 배당 활성화 방안도 고민하겠다고 했다.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언급하며 코스피 5000’ 실현의 의지를 재차 강조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진 뒤 새 정부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부당 이득에 과징금을 물려 환수하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자를 엄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계일보

 

이 대통령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불공정거래 근절을 담당하는 시장감시위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막중하다고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불법 부정거래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다고 믿어지는 이 상황을 완전히 역전시켜서,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장난치다가는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첫날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조선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군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모든 전선에서 가동되던 확성기 방송이 이날 오후 2시부로 멈췄다. 확성기 방송은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 단거리 미사일 무더기 발사, GPS 교란 공격 등에 대한 대응 조치로 지난해 6월 재개했던 것이다. 북한의 대남 확성기 괴소음 방송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측이 이날 선제적으로 방송 중단 조치에 나섰다. 남북 간 긴장 완화를 공약한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통일부는 민간 단체에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요청했고,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끈 것이다.

 

중앙일보

 

군이 11일 오후 전방지역에서 시행하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중지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을 재개한 지 약 1년 만이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 일주일 만에 한반도 긴장 완화와 남북관계 복원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오후 2시를 기해 전방지역에 설치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도록 지시했다남북관계 신뢰 회복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의지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고정식 24개와 이동식 16개 등 총 40개의 확성기를 전방지역에서 운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대북 확성기 방송이 1년 만에 중단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뒤 7일 만에 이뤄진 조처다. 막혀 있는 남북 관계를 선제적으로 풀어보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가 담겼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오후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상부 지시로 중지했다1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국민께 약속드린 바를 실천한 것이라며 이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중대 도발이 없었던 상황에서 긴장 완화를 위한 선제적 조처로 확성기 방송 중단이란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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