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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김건희 특검, 윤상현 자택·의원실 압수수색…공천 개입 본격 수사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5710() 뉴스


710일자 동아,서울신문등은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윤상현 자택·의원실 압수수색에 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8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 김상민 전 대전고검 검사를 압수수색했다.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김건희 특검의 첫 강제 수사다.

 

서울신문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8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의혹과 관련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김영선 전 의원, 김상민(국가정보원장 특별보좌관) 전 부장검사 등을 상대로 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특검의 첫 강제수사다. 또 채해병 특검팀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윤석열 정부 외교안보 라인의 핵심 인사였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수사 방해·외압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내란 특검에 이어 다른 특검의 수사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국민일보

 

민중기 특별검사가 이끄는 김건희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8일 전방위 압수수색을 실시하며 강제수사에 나섰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에 이어 공천개입 의혹까지 특검이 수사 범위를 확대하며 김 여사 포위망을 좁혀가는 모양새다. 특검은 이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국회 사무실 및 자택, 김영선 전 의원의 서울 및 경남 창원 자택, 김상민 국가정보원 법률특별보좌관 자택 등 10여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오정희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공천 거래와 부당 선거개입 관련 의혹이 장기간 제기된 만큼 신속하게 사건 진상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기상 관측 이래 최고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8일 경기 광명·파주·안성 기온이 7월 초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40도를 넘었다. 서울 기온도 37.8도까지 오르며, 7월 상순 기준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동해안에 지속되던 찜통더위가 동풍을 타고 백두대간 서쪽 지역을 덮쳤다. 기상청 관측을 보면 이날 오후 324분쯤 경기 파주시(광탄면 신산리) 기온이 40.1, 오후 342분쯤 광명시(철산동) 기온이 40.2도를 기록했다. 오후 56분쯤엔 안성시(양성면 이현리)40.1도까지 올랐다.

 

 

조선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한국산 수입품에 상호 관세 25%를 매기겠다는 서한을 7(현지 시각)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냈다. 우리 정부는 관세 문제를 풀기 위해 미국 측에 조속한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했으나, 확답을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은 통상 협상 성과가 없으면 정상회담도 없다는 입장을 우리 측에 전달했다고 한다. 한국이 통상 협상을 위해 정상회담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미국은 정상회담을 하려면 먼저 통상 협상을 진전시킬 수 있는 안을 들고 오라는 것이다. 통상 협상이 이재명 정부 첫 한미 정상회담의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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