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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의대생들 전원 복귀... 의료 정상화 진전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5714() 뉴스


714일자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지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1년 넘게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를 선언했다는 내용을 머릿기사로 보도했다.

 

동아일보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15개월 만에 전원 복귀를 선언했다. 의정 갈등 해결의 출구가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지만, 학사 일정 재조정과 특혜 논란 등 의대 교육 정상화까지는 큰 진통이 예상된다. 의대협은 12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대한의사협회(의협)와 함께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 입장문을 내고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지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1년 넘게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를 선언했다. 작년 2월 집단 휴학에 돌입한 지 15개월 만이다. 최근 전공의들도 병원 복귀를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 선언은 오랜 의정 갈등을 끝맺는 전환점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하지만 이들이 복귀하기 위해선 학칙 개정, 보충 수업 개설 등 대학들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데다, 기존에 복귀한 의대생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어 최종 복귀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경향신문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수업 복귀를 전격 선언했다. 정부의 잇단 유화 조치에도 꿈적하지 않던 의대생들이 자진 복귀를 선언하면서 15개월 동안 지속된 의·정 갈등 해소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의대생들이 실제로 복귀하려면 학사 유연화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지난 12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감으로써 의대 교육과 의료체계 정상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들이 17개월 만에 전격 복귀를 선언하면서, 의정 갈등이 출구 국면에 접어들었다.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도 14일 더불어민주당과 비공개 간담회를 예고, 사실상 복귀 수순에 들어갔다. 이들은 19일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복귀 여부와 조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의대생과 전공의가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면,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대치에도 마침표가 찍히게 된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해 특혜를 준다면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겨레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을 구성할 장관 후보자 16명과 국세청장,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14일 시작된다. ‘전원 통과를 공언하는 여당과 국정 주도권 회복을 벼르는 야당이 전면전 태세에 들어갔다. 13일 국회가 밝힌 인사청문회 일정을 종합하면, 14~18일 닷새간 하루 3~5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날마다 개최된다. 첫날인 14일에는 야당이 보좌관 갑질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다. 1국민일보

 

세계일보

 

이재명정부 초대 내각에 대한 인사청문회 슈퍼위크14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주 닷새 연속 열리는 청문회에 여야는 치열한 공방전을 예고하고 있다. 야당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갑질의혹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조기유학 논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코로나 재테크의혹을 집중 겨냥할 계획이다. 여당은 낙마는 없다며 맞서고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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