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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대통령실, 이진숙-강선우, 스스로 거취 선택해야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5717() 뉴스


717일자주요일간지 대부분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사퇴론이 확산되고 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여권에서 사실상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두 후보자가 거취를 결정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6두 후보자가 모두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두 사람이 (거취에 대해)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권 관계자는 일단 청문회를 지켜봐야겠지만 둘 중 한 명은 낙마하는 수순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여권 안팎의 임명 불가론이 확산되면서 대통령실의 기류도 일부 낙마는 불가피하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대통령실 일각에서도 강 후보자의 자진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6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인터뷰에서 일부 후보자의 경우에는 여론 동향이 굉장히 안 좋게 흘러가는 것을 대통령께 보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까지 (이 대통령의) 지시는 없었다. 보고만 받고 있다일단 청문회가 다 끝나 봐야 대통령에게 대면 보고 하면서 얘기를 들어봐야 되겠다고 했다. ‘걱정되는 후보자가 있나란 질문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경향신문

 

여권 내부가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사진) 낙마 쪽으로 기울고 있다. 여당과 시민사회단체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과 강 후보자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힘을 받고 있다. 대통령실에서도 강 후보자 스스로 결단하기를 바라는 기류가 감지된다. 민주당보좌진협의회(민보협) 역대 회장단은 16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강 후보자는 즉각 국민 앞에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 장관 후보직에서 자진사퇴함으로써 최소한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보좌진에 대한 태도는 곧 국민을 대하는 태도라며 갑질 행위는 장관은 물론 국회의원으로서 기본적 자세조차 결여된 것이라고 했다.

 

서울신문

 

이재명 정부의 ‘1기 내각 전원 생존기조가 흔들리고 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비토 여론이 가라 앉지 않는 데다 특히 여권에서 불가론이 확산되면서 여론이 호전되지 않으면 일부 낙마가 불가피하다는 분위기가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6일 오마이TV 인터뷰에서 일부 후보자의 경우에는 여론 동향이 굉장히 안 좋게 흘러가는 것을 대통령께 보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는 (이 대통령의) 지시는 없었다. 보고만 받고 있다일단 청문회가 다 끝나 봐야 대통령에게 대면 보고하면서 이야기를 들어봐야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겨레

 

충청 지역과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최대 400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열차와 항공기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1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전동열차 1호선 성환~신창, 일반열차 경부선 서울~대전, 장항선 천안~익산, 서해선 홍성~안중 등의 열차 운행이 중지됐다.이날 새벽 430분부터 경부선 서울역에서 대전역 간 일반 열차 운행도 일시 중지됐다. 장항선 천안역~익산역, 서해선 홍성역~서화성역 일반열차 운행도 막혔다.

 

국민일보

 

미국 노동부는 15(현지시간)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선 0.3% 상승했다. 상승률이 5(2.4%) 대비 반등하며 지난 2(2.8%) 이후 가장 높았다.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추진 중인 관세 부과의 여파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에서는 관세 급등을 대비해 기업들이 쌓아놓은 재고가 소진되는 올여름부터 수입품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지속해서 나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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