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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윤석열 대통려은 18일부터 영국, 미국, 캐나다를 순방한다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2913() 뉴스

 

913일자 대부분의 주요일간지는 윤석열 대통령이 18일부터 57일 동안 영국과 미국, 캐나다를 순방한다는 기사르 비중있게 보도했다.

 

중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18일부터 24일까지 57일 일정으로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에 나선다. 먼저 1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이어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20일 유엔총회에 참석한 뒤 캐나다로 가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양자회담을 한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12일 용산 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순방 일정을 브리핑했다.이번 순방은 지난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스페인 방문에 이은 윤 대통령의 두 번째 해외 순방이다. 먼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 참석과 관련해 김 실장은 윤 대통령의 참석 결정은 한·영 관계의 역사적 중요성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업적, 한국에 대한 고인의 애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고인에 대해서는 영국 역사상 최장기 군주로서 영연방 국가들의 구심점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냉전 시기는 물론 그 이후에도 자유주의 국가 간 연대를 몸소 실천해 온 분이라고 평가했다.

 

서울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처음으로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북한이 불가역적인 핵보유국을 선언하며 핵무장 의지를 밝힌 가운데 윤 대통령이 국제사회에 밝힐 대북 메시지에 관심이 쏠린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12일 언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18일부터 24일까지 57일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 캐나다 순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뉴욕으로 이동해 20일 유엔 총회 고위급 기조연설 첫날에 연설을 한다. 김 실장은 윤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과 관련, “국제사회가 전례 없는 전환점, ‘워터셰드 모먼트’(분수령)에 놓여 있다복합적인 도전에 대한 변혁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보자는 것이라고 했다.

 

한겨레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57일 동안 영국미국캐나다를 차례로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에 나선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번 순방의 목적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국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경제 외교의 기반을 확대하는 데 있다며 윤 대통령의 순방 일정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8일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런던에서 주최하는 연회(리셉션)에 참석한 뒤 이튿날인 19일 장례식에서 여왕을 추모할 계획이다.

 

조선일보

 

영국 BBC와 미국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12일 현재까지 최소 10여 명의 국가원수급 지도자들이 여왕의 국장(國葬)에 참석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 의사를 밝혔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도 가능한 한 참석하겠다고 했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등 유럽연합(EU) 주요 국가원수들도 런던에 올 것으로 보인다.

 

경향신문

 

‘2019년도 텔레그램에서 활동하다, n번방 이슈 논란으로 잠적 후 다시 활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n번방처럼 그런 방은 절대 아닙니다. 현재 자료는 140TB(테라바이트)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위 한 마디로 설명 더 안 하겠습니다.’ 지난 2일 제보를 통해 확보한 링크를 타고 텔레그램 대화방에 입장하자 맨 먼저 눈에 들어온 공지다. n번방은 닉네임 갓갓’(본명 문형욱)20192월부터 20201월까지 운영한 텔레그램 성착취 대화방을 뜻한다. 지난해 항소심 재판부는 문형욱에게 1심과 같은 34년형을 선고했다. 갓갓의 n번방은 사라졌지만 법망을 빠져나간 수많은 가담자는 디지털 공간에 남아 또 다른 지옥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동아일보

 

집주인이 전세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한 금액이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최근 집값 하락으로 전세가가 매매가를 웃도는 깡통전세가 속출하고 신축 빌라를 중심으로 전세 사기가 잇따르며 세입자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1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8월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전세보증보험) 사고 건수는 511건으로 사고 금액은 1089억 원으로 나타났다. 월간을 기준으로 사고 건수와 금액이 각각 500, 1000억 원을 넘은 것은 관련 실적을 집계한 2015년 이후 6년여 만에 처음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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