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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조희대·한덕수 “만남 없었다”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5918() 뉴스

 

918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조희대 대법원장은 이재명 대통령 선거법 사건과 관련해 외부와의 논의는 전혀 없었고, 거론되는 인사들과 만난 적도 없다는 조희개 대법원장의 발언을  내용기사를 비중있게 다루었다.

 

조선일보

 

더불어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선 전 한덕수 전 총리 등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인사들과 비밀리에 회동해 이재명 대통령의 선거법 사건 처리 방향을 논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를 근거로 조 대법원장 사퇴와 탄핵을 주장했다. 하지만 조 대법원장은 17일 직접 해당 사건을 한 전 총리는 물론 외부의 누구와도 논의한 바가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비밀 회동 멤버로 언급된 한 전 총리, 정상명 전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모친 측근인 김충식씨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야권에선 국회의원의 면책특권 뒤에 숨어 집권 여당이 허위 날조된 가짜 뉴스로 독립된 사법부를 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과 조희대 대법원장이 17일 정면충돌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조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회동 의혹을 두고 사퇴는 물론 특검 수사까지 주장하자 조 대법원장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여권은 조 대법원장에 대한 수사 촉구 등 거취 압박 수위를 계속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정 대표는 이날 제주 4·3 평화공원 교육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봇물 터지듯 빗발치고 있다면서 본인의 명예를 유지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현명하게 판단해 보기 바란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서울신문

 

조희대 대법원장이 17일 지난 대선 직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알아서 처리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한 특검 수사를 주장했다. 조 대법원장 탄핵도 계속 거론되고 있다.조 대법원장은 이날 법원행정처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 대통령 공직선거법 사건과 관련해 한 전 총리는 물론이고 외부의 누구와도 논의한 바가 전혀 없으며, 거론된 나머지 사람들과도 제기되고 있는 의혹과 같은 대화 또는 만남을 가진 적이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했다.

 

한겨레

 

조희대 대법원장이 17일 지난 대선 직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알아서 처리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한 특검 수사를 주장했다. 조 대법원장 탄핵도 계속 거론되고 있다.조 대법원장은 이날 법원행정처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 대통령 공직선거법 사건과 관련해 한 전 총리는 물론이고 외부의 누구와도 논의한 바가 전혀 없으며, 거론된 나머지 사람들과도 제기되고 있는 의혹과 같은 대화 또는 만남을 가진 적이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했다.

 

동아일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 간부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여 원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16일 구속되면서 국민의힘 내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 상병 특검)이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현역 의원이 구속되면서 특검의 수사가 국민의힘을 더욱 강하게 옥죌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앙일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경기도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등지에서 발생한 소형 기지국 해킹 및 소액결제 사건의 용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KT 이용자 휴대전화 정보 해킹과 소액결제한 현금 수거책 역할을 분담한 이들은 모두 중국 국적 동포였다. 경찰은 이들이 서로 모르는 사이라고 진술함에 따라 이들에게 역할을 분담해 범행을 지시한 국내외 배후 조직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이들이 사용한 장비의 출처와 KT 휴대전화 해킹 방법을 조사하는 한편, 이번 범행이 조직적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가로 수사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한국이 독자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14차 발사를 앞두고 발사 전 최종시험(WDR)을 위해 16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세워져 있다. WDR은 발사체와 발사대 간 연결 상태를 확인하고 실제 발사처럼 영하 183도 극저온 산화제를 충전해 잘 견디는지 검증하는 절차다.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상공 600~800태양동기궤도에 직접 투입할 수 있는 3단형 발사체다. 2021101차 비행시험이 진행됐고 20226월과 202352, 3차 발사에 성공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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