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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연다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2916() 뉴스

 

916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7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한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조선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내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한일 정상회담은 윤 대통령 취임 후 처음이며, 2019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의 계기 이후 210개월 만에 이뤄지게 됐다. 한일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강제 징용 피해자 문제,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 규제 해제 문제 등 양국 간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미 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도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중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7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5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상회담 일정이 유동적이지만, 현재로선 한·미 정상회담과 한·일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해 놓고 시간을 조율하고 있다여타 주요국 정상들과의 양자회담도 몇 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미국, 일본과의 양자회담은 일찌감치 합의했다고 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유엔총회 연설 이외엔 두 양자회담이 핵심 정상외교 일정이라며 일본과는 서로 이번에 만나는 게 좋겠다고 흔쾌히 합의됐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연다. ·일 정상이 양자회담 형식으로 만나는 건 29개월여 만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5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오는 20~21일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주요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추진 중이라며 현재 한·미 정상회담과 한·일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하고 시간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현지 시간) 중국과 관련 있는 한국 등 외국 기업들이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미국 기업을 인수합병(M&A)하는 것이 미국 국가안보와 기술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하면 M&A를 중단시킬 수 있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바이든 대통령이 미 제조업 패권을 강화하는 메이드 인 아메리카전략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BBC(배터리 바이오 반도체)’ 산업에서 중국은 물론이고 한국 등 동맹국들의 추격마저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와 전기차·배터리, 바이오 분야에서 미국 내 생산을 유도하는 법안과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고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 견제를 명분으로 미국 산업 보호를 위해 동맹국의 이익을 해칠 수 있는 자국 우선주의 정책을 전방위로 본격화하면서 한국 산업에 대한 피해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사업 점검에서 드러난 위법·부정을 이권 카르텔 비리로 규정하며 사법처리 가능성까지 언급,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발언이 사실상 수사 가이드 라인을 제시한 것이라고 반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 기자 문답에서 태양광 사업 예산의 비정상·위법 유용과 관련한 질문에 국민 혈세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복지, 또 그분들을 지원하는 데 쓰여야 할 돈이 이권 카르텔 비리에 사용됐다는 게 참 개탄스럽다법에 위반되는 부분들은 정상적인 사법 시스템을 통해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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