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언론보도] 2026년 4월21일(화) 뉴스
4월21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코스피가 중동 전쟁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강세를 보이며 장중 사상 최고치인 6355선을 돌파했다는 점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코스피가 21일 장 중 한때 6355.95까지 터치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동 전쟁 직전인 올 2월 27일 장 중 기록했던 6347.41을 넘어선 것이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2% 넘게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83.45포인트(1.34%) 오른 6302.54에 출발했다. 이후 장 중 한때 6355.95까지 상승했다. 2월 27일 기록한 역대 장중 최고가(6347.41)를 경신한 것이다.
□한겨레□
코스피가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의 영향을 벗어나 20일 장중 전고점을 돌파했다. 전쟁 직전 ‘불장’을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사상 첫 6400선까지도 바라보고 있다.
한국거래소 수치를 보면, 코스피는 오전 9시14분 기준 6355.04를 기록하며 전고점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4% 오른 6302.54에 출발해 장 초반 2%대로 급격히 상승 폭을 넓히더니 개장 불과 10분여 만에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다
□국민일보□
코스피 지수가 장중 6350선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지정학적 리스크를 상쇄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10분 코스피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2.19%(136.30포인트) 오른 6355.39를 기록해 전고점을 돌파했다. 종전 최고치는 지난 2월 27일 기록한 6347.41이었다. 이날도 반도체 ‘대장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장 초반 상승세를 견인했다. SK하이닉스는 개장 직후 전날보다 4% 넘게 오르면서 주당 120만원 고지를 밟았고, 삼성전자도 2%가량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조선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각) “돌파구가 마련되면 이란 고위 지도자들과 만날 용의가 있다”며 “이란은 핵을 포기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트럼프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선 “협정이 오늘 파키스탄에서 서명될 것”이라고도 했다. 2주간의 한시적 휴전 종료(미국 시각 21일)를 앞두고 미국과 이란이 군사적으로 충돌하며 안개 속에 빠졌던 2차 종전 회담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는 모양새다.
□중앙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오늘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2차 종전 협상을 긍정적으로 예상했다. 이란도 미국과의 2차 종전 협상에 참석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막판 타결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때 이란이 협상 불참을 시사하고 미국의 이란 국적 화물선 나포와 이란의 보복 선언이 맞물리면서 긴장감이 높아졌지만 다시 외교적 해법의 실마리가 포착되고 있는 것이다.
□경향신문□
공정거래위원회가 다음주 쿠팡의 동일인(총수)을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으로 변경 지정하기로 사실상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조사에서 김 의장(사진)의 동생이 주요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한 정황을 포착한 것이 결정적 근거가 됐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되면 공정위의 직접적 감시 범위가 개인과 가족, 해외 계열사까지 확대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오는 29일 공시대상기업집단을 지정하면서 쿠팡 동일인을 김 의장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잠정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20일(현지시간) 중동 전쟁 상황 관련, 에너지 자원과 나프타 등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양국 교역량을 2030년까지 지금의 2배 규모로 확대하는 등 경제 분야 협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모디 총리와 인도 정부 영빈관인 하이데라바드 하우스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 발표에서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과 인도가 상호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최적의 전방위적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데 서로 공감했다”고 말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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