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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 삼성전자 회장으로 취임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21028() 뉴스


1028일자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부회장이 된 지 10년 만에 회장직에 올랐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 회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입사 31년 만, 부회장에 오른 지 10년 만이다.삼성전자는 27일 오전 열린 이사회에서 김한조 이사회 의장의 발의로 이재용 신임 회장의 승진 안건을 논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 이건희 회장이 별세한 뒤 2년간 공석이었던 삼성전자의 회장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경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 회장의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 삼성전자 회장으로 취임했다. 2012년 부회장 승진 이후 10년 만에,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지 31년 만에 회장 자리에 오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 안건을 의결했고, 이 부회장은 취임식이나 취임사 없이 곧바로 취임했다. 이사회는 글로벌 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책임 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 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는 핵심 사업인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49% 급감하고, TV·가전 부문 실적도 크게 하락한 어닝 쇼크’(실적 충격)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중앙일보

 

삼성전자는 27일 오전 열린 이사회에서 이재용(사진) 부회장의 회장 승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책임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회장 승진은 이사회 승인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사안이지만, 이 회장이 평소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중시해 온 만큼 동의 절차를 거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1991년 삼성전자 총무그룹에 입사한 이 회장은 54세에 공식적으로 삼성전자 회장직함을 달게 됐다.

 

경향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민간 부문이 더 잘 뛸 수 있도록 정부가 더 좋은 유니폼과 더 좋은 운동화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민간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산업 증진과 수출 촉진을 위해 모두 다 같이 뛴다는 자세로 일해주길 당부한다며 전 부처의 산업부화도 주문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무주택자와 1주택자에 대해 주택담보인정비율(LTV)50%로 완화하고, 15억원 초과 아파트에도 주택담보대출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27전 부처가 국가전략산업을 지원하고 촉진하는 산업과 수출에 매진하는 부서라는 생각으로 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전 부처가 전략산업의 육성과 수출에 대한 관심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경제활성화 추진전략 및 점검을 주제로 한 이번 회의는 대통령 모두발언만 공개됐던 앞선 10차례 회의와 달리 80여분간 생중계됐다.회의엔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해외건설·인프라 관련 수주 확대 방안 중소·벤처기업 지원 관광·콘텐츠산업 활성화 디지털·바이오·우주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부처 장관들의 보고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겨레

 

코로나19 유행이 정체기를 지나 반등 조짐을 보인다는 정부 판단이 나왔다. 고령층을 중심으로 중증화율과 치명률도 올라가고 있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 유행이 정체기를 벗어나 반등 조짐을 보인다오늘 코로나 확진자는 35000명대이고 감염재생산지수는 1.09, 2주 연속 1이 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란 감염자 1명이 발생했을 때 추가 감염되는 사람 수 평균으로, 1.0을 넘으면 유행이 증가한다는 뜻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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