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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호르무즈 파병 딜레마…미국 압박·이란 반발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697() 뉴스

 

97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파병 압박과 이란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부의 군사적 기여 방안과 외교적 부담을 둘러싼 고심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이란이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군사 기여를 전쟁 참여로 간주하겠다며 공격 가능성을 경고했다. 반면 미국은 항행의 자유를 위한 동맹국 지원을 촉구하며 한국에 파병 결정을 압박하고 있다. 정부는 전쟁 직접 개입을 피하면서 P-8 해상초계기와 군수지원함 등 비전투 임무 중심의 기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조선일보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해협 파병부터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까지 한국에 군사적 기여를 거듭 압박하면서 한미 간 안보 청구서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동맹 기여를 보여주기 위해 군수지원함·해상초계기·폭발물처리팀 등의 파견을 검토하고 있지만, 장병 안전과 국내 여론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미국이 파병 규모와 수준을 얼마나 높게 요구할지가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경향신문

 

청와대가 호르무즈 해협에 군 자산 파견을 검토하면서 미국과 이란 양측의 압박에 직면했다. 미국은 한국의 중동 기여를 촉구하는 반면 이란은 파병을 직접적인 군사적 침략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 한미동맹 관리와 대이란 관계, 국내 여론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정부의 외교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국민일보

 

호르무즈해협 통행 자유를 위한 군사적 기여를 두고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미국의 파병 압박과 이란의 반발, 파병 실효성과 국내 정치적 부담이 동시에 커지면서 선택지가 좁아지는 모습이다. 정부는 P-8A 해상초계기와 폭발물처리반(EOD) 등의 파견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중앙일보

 

미국의 거센 호르무즈 해협 파병 압박에 정부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외교적 딜레마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한반도 대비태세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해상 감시·정찰과 기뢰 제거 등 비전투 임무를 중심으로 파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실제 파병에는 NSC·국무회의 의결과 국회 동의가 필요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서울신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이 식약처 실무자에게 민원이 전달된 정황이 공개되면서 확산되고 있다. 김 후보자가 식약처장에게 관련 민원을 전달한 녹취와 담당 과장에게 전달된 문자 등이 공개되며 로비 의혹이 커졌다. 임상시험 승인 과정이 주가 거래와 연계됐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한겨레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브로커 양모씨의 요청으로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 승인 과정에 개입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나며 청탁 의혹이 커지고 있다. 김 후보자가 식약처장에게 신속 처리를 요청하겠다고 밝힌 통화 녹취가 공개됐고, 가족 운영 사회적협동조합의 정부 바우처 수익과 가족 급여 지급 의혹도 제기됐다. 여권은 녹취록 입수 경로를 문제 삼으며 역공에 나섰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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