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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의 정책 조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정책기획수석비서관을 신설하기로 했다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2819() 뉴스


819일자 동아일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의 정책 조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정책기획수석비서관을 신설하기로 했다는 기사를 머릿기사로 보도했다.

 

동아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의 정책 조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정책기획수석비서관을 신설하기로 했다. 국정 운영 동력을 확보하려는 쇄신책의 일환이다. 대통령실 인적·조직 개편은 현재 진행 중으로, 취임 100일 직후 재정비되는 2기 대통령실은 기존 ‘2실장-5수석체제에서 ‘2실장-6수석+알파(α)’ 체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슬림화를 기조로 출범했지만 국정 혼선이 드러나자 대통령실의 인력과 기능을 보강하는 것이다.

 

조선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검찰총장 후보로 이원석(53)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는 한기정(58)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명했다. 검찰총장과 공정거래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이 후보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출신으로 최순실 국정 농단수사에 참여했고, 윤 대통령이 2019년 검찰총장으로 부임한 뒤엔 대검 기획조정부장으로 근무했다. 이 후보자는 윤 대통령 취임 후 대검 차장검사에 임명됐고, 최근엔 공석인 검찰총장 직무를 대리해왔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사법연수원(27) 동기다.

 

중앙일보

 

대통령실에 국정과제를 챙기고 정책 현안을 조율하는 역할의 정책기획수석 자리가 신설된다. 대통령실과 그 주변의 내부 살림을 챙길 수석급 자리 신설도 검토하고 있어 현행 ‘2실장 5수석체제인 대통령실이 ‘2실장 6수석+α(알파)’로 보강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실부터 어디에 문제가 있었는지 짚어보고 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기능 강화 방안을 구체화했다.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18비서실 조직과 관련해 정책기획수석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걸로 끝낼지, 또 다른 안을 더할지 등은 아직 확정이 안 됐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민생과 정책 어젠다 쪽에 소통 문제 등이 있다. 국민과 내각, 대통령실 간의 소통과 이해를 원활히 할 필요가 있어 정책기획수석을 먼저 신설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경향신문

 

윤석열 정부 초대 검찰총장에 낙점된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2016년 법조비리 사건인 정운호 게이트를 수사하면서 법원행정처에 수사기밀을 여러 차례 유출했다고 사법농단 사건판결문에 적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판결문에는 이 내정자가 각종 영장 청구 정보와 사건관계인 진술 등 민감한 수사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적혀 있다. 이 내정자를 임명제청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17~2018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으로 사법농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서울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정부의 첫 검찰총장 후보자로 이원석(53·사법연수원 27)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지명했다. 김오수 전 총장이 사퇴한 지 104일 만이다.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에는 한기정(작은 사진·58)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명됐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으로 검찰청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판단한다며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국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정책기획수석비서관 직위를 신설하고 홍보라인을 보완하는 대통령실 개편에 착수했다. 정책기획수석은 국가 주요 정책에 대한 부처와 대통령실 간의 소통 및 기획 업무를 담당할 전망이다. 앞서 취학 연령 하향52시간제 개편등의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빚어졌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직위를 신설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대통령실은 현 ‘25수석체제에서 ‘26수석체제로 전환되는 것이 유력하다. 다만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정무·정책·총무 업무를 모두 관장해 업무가 과중하다는 이유로 총무 파트를 관장할 기획관리실장 직위를 신설하는 방안도 아이디어 차원에서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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