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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여야가 45일간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21124() 뉴스

 

1124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여야가 45일간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한 직후 본격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민주당 9, 국민의힘 7, 비교섭단체 2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맡는다. 여야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45일간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조사 기간은 24일부터 내년 17일까지다. 다만 본회의 의결로 조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해 향후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중앙일보

 

여야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23일 합의했다. 조사 대상엔 국정상황실 등 대통령실 일부도 포함됐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양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국정조사는 강제 수단이 없기 때문에 강제력을 동원한 수사가 진실을 밝히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면서도 다수석을 가진 민주당이 내일 혼자서라도 (국정조사계획서를) 의결하겠다고 해, 예산안이 처리되고 나면 여야가 같이 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치적 목적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사실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여야가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24일부터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참사 발생 26일 만에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관련 합의문을 발표했다. 국정조사 기간은 24일부터 내년 17일까지 45일간으로 하되, 본회의 의결로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예산안 처리가 법정 시한(122)을 넘기더라도 본조사 기간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다.

 

조선일보

 

1주택자의 내년 주택 보유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한결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내년도 부동산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을 2020년 초 수준으로 되돌리기로 정했다. 문재인 정부가 2020년 말 도입해 최근 2년간 급격한 보유세 증가를 가져온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사실상 폐기된 셈이다. 정부는 또 올해 한시적으로 45%로 낮춘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세금 산정 때 공시가격 반영 비율)을 내년엔 더 내리기로 했다.

 

한겨레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손흥민(토트넘)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것처럼, 4년을 달려온 벤투호의 준비는 끝났다. 한국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12년 만에 원정 월드컵 16강을 노리고 있다. 그리고 그 목표 달성 여부를 가를 가장 중요한 경기인 우루과이와의 경기가 이제 시작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오후 10(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기록하고, 2010 남아공 대회에선 첫 원정 16강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하지만 이후 조별예선에서 매번 탈락하며 3경기만 치르고 짐을 싸야 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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