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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강원도 양양에서 산불 예방 활동을 하던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5명 모두 사망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21128() 뉴스

 

1128일자 동아, 조선일보는 강원도 양양에서 산불 예방 활동을 하던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5명 모두 사망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강원 양양군에서 겨울철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하던 헬기 1대가 야산에 추락해 탑승자 5명이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헬기는 기장과 정비사 등 2명만 탑승 신고가 돼 있었는데, 정비사의 초등학교 동창을 포함한 지인 등 3명이 무단 탑승해 항공안전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추락 헬기는 1975년 제작된 노후 기종인 것으로 확인돼 국토교통부 등이 기체 결함 여부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50분경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 헬기가 추락해 동체가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20분 만에 화재를 진화하고 민간 항공기 업체 소속 기장 A (71)와 정비사 B (54)의 시신을 수습했다. 그런데 사고 현장에선 20대 남성 1명과 50대 여성 2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조선일보

 

소방 당국과 강원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50분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속초시와 양양·고성군이 산불 계도 방송과 진화용으로 운용하던 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기장 A(71), 정비사 B(54)C(25), 방송 요원 등으로 추정되는 여성 2명 등 탑승자 5명이 모두 사망했다. 이 헬기는 이날 오전 930분쯤 속초시 노학동 이륙장을 출발해 등산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을 조심하라는 계도 방송을 하던 중이었다.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25~26일 동해안에 강풍이 몰아치면서 산불이 잇따르자 강원도로부터 계도 비행을 요청받았고 강풍이 잦아든 이날 비행에 나섰다고 한다.

 

중앙일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화물차에 쇠구슬로 추정되는 물체가 날아와 운전자가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파업 참가자가 이 물체를 날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전국 산업 현장에서는 파업 여파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713분쯤 부산시 강서구 부산신항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트레일러 화물차 2대를 향해 쇠구슬로 추정되는 둥근 물체가 각각 날아왔다. 이 중 한 화물차에선 유리 파편이 튀어 운전자 A(40)가 목 부위에 상처를 입었다. 다른 화물차 운전자(50)는 유리 파편이 차 안쪽으로 튀진 않았다고 한다.


경향신문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물류 차질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화물연대와 대화에 나선다. 안전운임제 일몰 폐지 및 품목 확대를 요구 중인 화물연대와 일몰 연장만으로 충분하다는 정부 입장이 맞서고 있어 전망은 밝지 않다. 대통령실은 업무개시명령 발동 여부에 대한 실무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국토교통부 집계를 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화물연대 조합원 4000(전체의 18.2%)13개 지역 136곳에서 집단운송거부(파업)를 이어갔다. 국토부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어명소 국토부 2차관과 이봉주 화물연대 위원장 등이 만난다.

 

서울신문

 

첫 걸음은 잘 내딛었다. 이제는 목표를 향해 전진할 시간이다. ‘남미의 강호우루과이를 상대로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긴 한국 축구대표팀이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 도전에 분수령이 될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검은 별가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8일 오후 10(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벤투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27일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가나전 필승을 다짐했다. 그는 내일 승리하는 것이 우선순위일 것 같다면서 우루과이전에 보여준 것처럼 얼마나 훌륭한 팀인지를 경기장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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