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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원·달러 환율이 1,340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2823() 뉴스

 

823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원·달러 환율이 1,340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기사를 주요뉴스로 다루었다.

 

중앙일보

 

원화가치가 ‘1달러=1339.8을 기록하며 세계 금융위기인 20094월 수준으로 떨어졌다(환율 상승). 달러당 1340원대 턱밑까지 다가섰다. 달러 강세와 반도체 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 감소 우려가 겹치며 원화 값을 끌어내렸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값은 전 거래일보다 13.9원 하락(환율 상승)한 달러당 1339.8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2009429(달러당 1340.7) 이후 134개월 만의 최저치다. 장중에는 달러당 1340.2원까지 밀렸다

 

경향신문

 

·달러 환율이 장중 1340원선을 돌파하며 13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높아졌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의지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위안화 약세에 원화가 동조하면서 달러화 강세·원화 약세 현상이 두드러졌다. 시장 전문가들은 대외 여건과 한국 경기 상황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환율 상방 압력이 크다고 봤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9원 오른 달러당 1339.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1330원선을 넘어선 뒤 오후 151분쯤에는 달러당 1340원선도 넘어섰다. ·달러 환율이 장중 134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429(고가 기준 1357.5) 이후 약 134개월 만에 처음이다.

 

동아일보

 

2025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코딩교육이 의무화된다. 내년부터는 디지털 등 첨단 분야에서 대학 입학 후 56개월(11학기) 만에 박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박사 통합과정이 도입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분야 인력 100만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확정해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디지털 인재를 충분히 양성하는 것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한다문제해결형의 창의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제도 역시 혁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선일보

 

수출 증가세가 꺾이는 가운데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 부담이 급증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1340원에 육박, 134개월 만의 최고 수준으로 급등(원화 가치 하락)하면서 이런 상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서울신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뒤집는 법무부의 시행령 개정에 대해 부패·경제 범죄는 레토릭한(수사적인) 개념이라 대통령령으로 (구체적 내용을) 정하라는 것이 명백하다면서 저는 거기에 따랐을 뿐이라고 말했다. 서해 공무원 피격’, ‘탈북어민 강제 북송의혹 등 전 정권 관련 검찰의 수사에 대해선 정상적 수사라고 평가했다.

 

한겨레

 

오는 24일로 중국과 수교 30주년을 맞는 한국만의 고민이 아니다. 사상 유례없는 초고속 경제성장 끝에 주요 2개국(G2)으로 떠오른 중국이 공세적 외교·무역정책을 강화하면서 대중국 관계 설정을 두고 세계 각국의 고민이 깊어간다.

미국 여론조사 전문기관 퓨리서치센터가 미주·유럽·중동·아시아 등지 19개국을 상대로 실시해 6월 말 공개한 중국 인식도최신 여론조사 결과를 보자. 전체 조사 대상국 응답자의 평균 호감도는 27%에 그친 반면, 비호감도는 67%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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