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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국토교통부가 업무개시명령서를 발부받은 운송사 또는 차주의 업무복귀 현황 조사에 나선다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2126() 뉴스

 

126일자 경향신문 국토교통부가 업무개시명령서를 발부받은 운송사 또는 차주의 업무복귀 현황 조사에 나선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경향신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 12일째인 5일 국토교통부가 지난주 1차 조사과정에서 업무개시명령서를 발부받은 운송사 또는 차주의 업무복귀 현황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이날 업무개시명령이 발부된 운송사 및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운송재개 현황을 재차 현장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차 현장조사는 업무개시명령서 재발송을 위한 절차로 추정된다. 업무개시에 재차 불응할 경우 화물운송자격 취소 처분이 내려진다.

 

한겨레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파업이 이어지던 지난주 참모들과의 비공개회의에서 화물 운송 노동자들의 파업을 겨냥해 북한의 핵 위협과 마찬가지라며 원칙을 세워야 한다는 강경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확인됐다. 윤 대통령이 노동자 파업을 국가안보 위협에 견주는 방식으로 노조를 향한 적대적 인식을 드러내며 갈등을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5<한겨레>“(윤 대통령의 발언은) ‘북한 핵 문제도 원칙에 따라 대응했으면 이렇게까지 안 왔을 것이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원칙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북한의 공갈·협박 전략과 민주노총의 행태가 똑같다는 이야기라며 과거처럼 타협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이야기였다고 부연했다.

 

국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살아 숨 쉬고,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그것이 우리 사회의 진정한 약자들을 보듬는 길이고, 지금의 복합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길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에서 국민과 국가를 위하는 길이라면 어떠한 어려운 길을 마다하지 않고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내외적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노력이 더 큰 결실을 맺고 온기가 구석구석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아일보

 

2022 카타르월드컵을 끝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한국 감독직은 죽을 때까지 기억할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1-4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벤투 감독의 계약 기간은 월드컵까지였다. 경기 후, 벤투 감독은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최종예선 이후 새로운 재계약 조건을 제안했지만 그는 당분간 쉬기로 했다. 벤투 감독은 좀 쉬고 다음을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느냐를 고민해야 한다“9월부터 이미 결정했다. 쉰 다음에 거취를 생각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울루 벤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2 카타르월드컵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두려움 없던 도전이 너무나 강력한 벽 앞에서 멈춰섰다. 한국이 6일 카타르 도하 인근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14로 졌다. 백승호(전북 현대)의 골로 영패를 면했다.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1(브라질)28(한국)의 차이를 절감한 한 판이었다. 한국은 전반에 4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시작 7분 만에 비니시우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에게 첫 골을 허용했다. 3분 뒤엔 정우영(알 사드)이 히샤를리송(토트넘)에게 반칙을 하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팀의 두 번째 득점(전반 13)을 했다. 한국은 2실점한 이후에도 브라질의 파상 공세에 고전했다. 전반 29분 히샤를리송, 전반 36분 루카스 파케타(웨스트햄)에게 다시 연속골을 내줬다.

 

 

중앙일보

 

올해 3분기 기준 삼성전자의 재고 자산은 573198억원으로 지난해 말(413844억원)보다 159354억원 더 늘었다. 특히 반도체 부문 재고는 263652억원으로 지난해 말(164551억원)과 비교해 60% 증가했다. 매출액을 재고 자산으로 나눈 재고자산회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경영활동성이 높다고 보는데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재고자산회전율은 8.1회로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14.3회보다 낮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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