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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인 김혜경씨가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2824() 뉴스


824일자 경향신문, 국민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인 김혜경씨가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는 기사를 주요뉴스로 다루었다.

 

경향신문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이 의원은 관련 혐의를 거듭 부인했습니다.

이 의원은 김씨의 조사가 끝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과했다. 김씨는 이날 5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경찰은 공직선거법 공소시효인 다음달 9일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소환조사를 토대로 김씨의 검찰 송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씨는 이날 오후 650분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차량에 탑승했다.

 

국민일보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이재명 의원이 23일 배우자 김혜경(사진)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부하직원을 제대로 관리 못하고, 아내가 공무원에게 사적 도움을 받은 점은 국민께 다시한번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김씨는 경찰이 출석요구서를 보낸 지 2주 만인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5시간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130회가 넘는 압수수색과 방대한 수사자료, 장기간의 수사에 경찰관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며 이같이 사과했다.

 

동아일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발언과 외환당국의 공식 구두개입에도 원-달러 환율이 1340원대 중반까지 치솟으며 이틀 연속 연고점을 갈아 치웠다. 미국 중앙은행의 긴축 행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당분간 환율 상승 추세를 막기는 역부족이라는 진단도 나온다.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7원 오른(원화 가치는 내린) 1345.5원으로 마감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428(1356.8) 이후 134개월 만에 종가 기준으로 가장 높다.

 

중앙일보

 

감사원이 23일 내부 진통 끝에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탈원전) 사업 추진 실태와 코로나19 초기 백신 도입 지연 사태,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관련 통계조작 논란 등에 대한 특정 사안 감사를 하반기 감사운영 계획에 추가로 포함했다. 전임 정부를 겨냥한 강력한 사정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감사원은 지난 18일과 23일 두 차례의 감사위원 회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하반기 감사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조선일보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완화 방안이 국회 통과에 난항을 겪으면서 최대 50만명의 납세자가 큰 혼란과 불편을 겪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만약 무산된다면 “2년 전 종부세 수준으로 줄여주겠다는 정부 정책이 무너지면서 1주택 종부세 납세자들이 세금 폭탄을 맞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주택자 종부세 경감을 위한 종부세법,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재정위원회의 조세소위원회에 묶여 심의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신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최고 의결기구인 전국대의원대회보다 권리당원 전원투표를 우위에 두는 쪽으로 당헌 수정을 밀어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기소 땐 당직 정지를 규정한 당헌 80조 개정 여부를 놓고 이재명 당대표 후보 방탄 논란이 인 데 이어 또 다른 당헌 개정이 추진되자 일각에서는 이 후보 측이 개딸’(개혁의 딸)로 대변되는 강성 지지자들을 등에 업고 팬덤 정치를 하려는 사당(私黨)화 의도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 반면 소수의 대의원이 아닌 당원들에게 더 큰 권력을 주는 것은 정당 민주주의에 부합하는 만큼 변화 자체는 바람직하다는 반론도 나온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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