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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국민의힘과 정부가 '건전 재정'으로 전환하고 청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2825() 뉴스

 

825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국민의힘과 정부가 '건전 재정'으로 전환하고 청년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을 주요뉴스로 다루었다.

 

동아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다양한 경험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농업에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 농지, 자금, 주거 등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농업 확산, 체계적인 농촌 공간 개발, 농업인 소득 및 경영 안정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후원으로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2 A FARM SHOW(에이팜쇼)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축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농업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 농업, 농촌은 대내외 여건 변화로 중대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농업을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국민의힘과 정부는 24일 내년도 예산안 재정 기조를 과거 확장중심에서 건전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이는 대신 서민과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예산은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정은 이를 위해 취업을 장기간 단념했다가 직업을 구하려는 청년에게 300만원의 도약 장려금을 지급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 지급액도 50% 인상할 방침이다.

 

 

서울신문

 

국민의힘과 정부가 4주 이상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구직 단념 청년들이 구직 의욕 고취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300만원씩 지급하는 도약준비금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저소득 장애인에게는 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미래 세대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예산을 확대하는 것이다. 또 물가 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를 50% 인상하고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의 지급 대상을 두 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중앙일보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대로라면 올 한 해 태어나는 아이는 25만 명 아래로 내려갈 전망이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출생아 수는 599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감소했다. 분기별로 보면 출생아 수는 20161분기부터 내리 줄어들고 있다.

 

경향신문

 

형제복지원 사건이 알려진 지 35년 만에 국가기관이 국가의 책임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한 것이다. 국가기관이 형제복지원 사건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한 것도 처음이다. 조사 결과 형제복지원 사건 관련 사망자가 종전보다 100명 넘게 추가로 확인됐다. 당정은 24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 관련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발표했다.

 

한겨레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이 국가 기관으로부터 피해자로 공식 인정됐다. 1986년 형제복지원에 대한 검찰 수사를 시작으로 당시 야당인 신민당이 1987년 진상조사단을 꾸려 처음으로 조사를 한 뒤 35년 만이다. 이번 결정을 계기로 정부가 공식 사과를 하고 비인간적인 수용소 생활을 견뎌야 했던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정신적·경제적 문제에 대한 보상도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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