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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강조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312() 뉴스

 

12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강조하면서, 가장 먼저 노동 개혁을 통해 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경향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길이라며 개혁 추진을 기득권 타파와 연결했다. 통합과 협치 언급은 없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개혁 우선순위를 노동에 두고 노사 법치주의를 확립하겠다는 기조를 재확인했다. 그는 가장 먼저 노동 개혁을 통해 경제 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 관계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현장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방안으로 직무 중심, 성과급 중심의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과 귀족 강성 노조와 타협해 연공 서열 시스템에 매몰되는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역시 차별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노동·교육·연금의 3대 개혁 추진 의지를 밝히며 가장 먼저 노동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에서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3대 개혁을 더이상 미룰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취임 후 처음 가진 이날 신년사 발표는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약 10분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노동개혁과 관련, 노동시장 유연화 및 노사·노노 관계 공정성 확립 노동시장 이중 구조 개선 직무 중심·성과급제 전환 기업 우대 노사 법치주의 등 주요 과제를 나열하며 특히 노사 법치주의야말로 불필요한 쟁의와 갈등을 예방하고 진정으로 노동의 가치를 존중받을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겨레

 

윤석열 대통령이 1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며 새해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귀족노조”, “교육과정 다양화등을 거론하며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길이지만 우리는 결코 작은 바다에 만족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새해 기자회견을 대신한 이날 신년사에 야당과의 협치나, 대북 메시지는 담기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1층 브리핑룸에서 2023년 신년사를 발표하며 가장 먼저 노동개혁을 주장했다.

 

조선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핵·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가 미국의 핵전력을 공동 기획(Joint Planning)-공동 연습(Joint Exercise)’ 개념으로 운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조선일보와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핵무기는 미국의 것이지만 정보 공유와 계획, 훈련을 한미가 공동으로 해야 한다. 미국도 상당히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의 핵우산이나 확장 억제개념은 북한이 핵을 개발하기 전, 소련·중국에 대비하는 개념으로 미국이 알아서 다 해줄 테니 한국은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고 했다.

 

중앙일보

 

새해 경제 전망은 어둡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우려했던 인플레이션과 부채 쓰나미, 수출 퇴조, 금리 인상 등이 모두 현실화하며 세계경제는 팬데믹 기간 쏟아부었던 과잉 유동성의 대가를 혹독하게 치르고 있다. 거시적 불안 요인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을 2%대로 끌어내리기 위한 자이언트 스텝은 끝날 기미가 안 보인다. 제로 금리에 끌려 주택과 암호화폐에 투자했던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추락했다.

 

동아일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을 의심할 바 없는 명백한 적으로 규정하고 “(한국을 겨냥한) 전술핵무기 다량 생산이 중요해지고 필요해졌다. 핵탄두탄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라고 지시했다고 1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은 이날 600mm급 초대형 방사포 30문을 신규 생산·배치한 사실을 공개하며 전날 3, 이날 새벽 1발을 연달아 발사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초대형 방사포 증정식에 참석해선 남조선(한국) 전역을 사정권에 두고 전술핵 탑재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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