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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위례·대장동 의혹’ 이재명 민주당 대표 또 소환통보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3117() 뉴스

 

117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위례 신도시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또다시 검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았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조선일보

 

서울중앙지검은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대장동·위례 개발 특혜 의혹사건의 피의자로 오는 27일 출두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이번 소환 통보는 이 대표가 성남FC 불법 후원금사건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두한 지 6일 만에 이뤄졌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219월 서울중앙지검이 대장동 수사에 착수한 지 14개월 만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대장동 사업에서 지분 50%를 가진 성남시 산하 성남도개공이 사업 수익 중 1822억원만 배당을 받고, 지분 7%인 화천대유 등 민간 사업자에게 4040억원을 몰아줘 성남시에 최소 1827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를 받고 있다.

 

중앙일보

 

검찰이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의혹으로 이달 말 검찰에 출석하라고 소환 통보했다. 20218월 성남시 대장동 특혜·로비 의혹이 불거진 지 14개월 만에 몸통으로 지목받던 이 대표를 부른 것이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성남지청 소환조사를 받은 지 엿새 만이다.

이 대표는 이날 소환에 응할 계획인지를 묻는 기자들에게 아무 답을 하지 않았다.

 

경향신문

 

검찰이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의혹으로 이달 말 검찰에 출석하라고 소환 통보했다. 20218월 성남시 대장동 특혜·로비 의혹이 불거진 지 14개월 만에 몸통으로 지목받던 이 대표를 부른 것이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성남지청 소환조사를 받은 지 엿새 만이다. 이 대표는 이날 소환에 응할 계획인지를 묻는 기자들에게 아무 답을 하지 않았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정치보복 주장에 대해 문재인 정권에서 시작됐는데 문 정권이 사적 보복 수사를 했다는 말이냐고 반박했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17일 국내 송환의 정치적 의도 주장에 대해서도 국민이 진짜 궁금해하는 건 깡패 잡아 오는 배후가 아니라 깡패 배후’”라고 했다.

 

한겨레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등에 연루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출석을 통보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장 엄희준)·3(부장 강백신)는 배임 및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재명 대표 쪽에 설 명절 이후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이 대표 쪽과 출석일자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검찰이 출석을 요청한 날짜는 설 연휴 뒤 1월 말께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일 당시 대장동 개발 사업 최종 의사결정자로서 김만배씨 등 대장동 민간사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4천억원대의 부당한 수익을 챙기는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동아일보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6(현지 시간) 아부다비 알 다프라 지역에 건설된 바라카 원자력발전소를 찾아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윤 대통령 오른쪽)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 두 정상은 이날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3호기 가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뒤편에 돔 모양의 원자력발전소 건물이 보인다. 한국은 2009년 바라카 원전을 수출해 1, 2호기가 가동되고 있다. 내년 4호기까지 준공되면 바라카 원전이 UAE 전력의 25%를 담당하게 된다.

 

서울신문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6(현지시간) 한국의 원전 수출 1호인 바라카 원전을 방문해 한국과 UAE 양국이 바라카의 성공을 바탕으로 힘을 모아 UAE 내 추가적인 원전 협력과 제3국 공동진출 등 확대된 성과를 창출하자고 밝혔다. 전날 정상회담에서 300억 달러(40조원) 규모의 대()한국 투자 약속을 선물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이 이날 윤 대통령의 바라카 원전 방문에 함께하며 양국 정상은 원전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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